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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내가 좋아서 하는 행복한 일.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 오승아

최은초롱 기자

2023. 09. 01

대학 졸업 후 학습지 교사로 일하던 오승아 씨는 2015년 8월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이하 포라이프)를 만났다.

“항상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날씬하지는 않았지만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특별히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그동안 쌓여왔던 만성피로와 다양한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밸런스가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몸무게는 2kg, 3kg, 5kg… 끝도 없이 증가했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찼어요. 때때로 눈앞이 핑 도는 어지럼증도 느꼈고요.”

힘들어하는 오승아 씨의 모습을 보고 지인이 해독을 좀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했고, 포라이프 IDA 면역 다이어트 아카데미를 접한 이후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포라이프는 1998년 세계 최초로 ‘트랜스퍼 팩터’를 캡슐로 만들어 상용화한 회사로 면역과 건강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지인의 소개이니 일단 제품을 먹어보자 싶었어요. 제가 접해보니 친구가 왜 포라이프 제품을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고요. 다이어트가 목적은 아니었는데 해독을 시작하고 단 며칠 만에 몸무게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어요. 피로감이 덜해지면서 활동하기도 훨씬 수월해졌고요.”

처음에는 제품 판매가 목적이라기보다는 그동안 나빠진 건강을 되찾자는 생각이었다. 해독 덕분에 몰라보게 날씬해진 그녀에게 비법을 묻는 사람이 많았는데, 직접 제품을 먹으면서 건강에 도움을 받았고 지인들에게도 “이 제품 좋더라” 추천하는 정도였다고. 하지만 워낙 제품이 좋다 보니 소개에 소개로 이어졌고 그 인연들이 어느새 오승아 씨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다.



“20년 넘게 학습지 교사로 일했지만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아이들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사명감도 있었죠.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가정 방문하는 것도 힘들어지고 건강하던 큰오빠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큰 위기가 찾아왔어요. 졸지에 연로하신 부모님까지 책임져야 하는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야 했거든요.”

미래의 비전을 꼼꼼하게 따져보니 잘하면 집에서 부모님을 돌보고 살림도 하면서 기존 월급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습지 교사 대신 포라이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나가야 하는지 알게 됐다. 경제적인 여유 덕분에 미래에 대한 불안도 사라졌다고. 시간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기에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한다. 특히 학습지 교사 생활 시절에는 날씨가 궂을 때 집집마다 방문하는 게 힘들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차를 마시며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감상하면서 자유와 해방감을 느낀다고.

“50대가 되면 꼭 필요한 3가지가 돈, 건강, 친구라고 하잖아요. 저는 포라이프를 만나고 이 요소들을 한꺼번에 싹 해결했어요. 어차피 이 사업은 평생 하는 거니까요. 더 많은 사람이 건강은 물론 재정적, 시간적 자유로움을 찾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위기는또다른기회다 #꿈꾸던삶 #평생직업발견

사진 홍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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