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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게더 공기살균기, 코로나19 바이러스 99.64% 사멸 인증

글 김명희 기자

2021. 07. 12

㈜컴투게더(대표 한상규) 바이오 플라즈마 공기살균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시험 검증 기관인 ㈜케이알바이오텍에서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멸 시험에서 99.64% 사멸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바이오 플라즈마 방식 공기살균기로는 최초라는 것이 컴투게더 측의 설명. 바이오 플라즈마는 양 ‧ 음이온을 1초당 2억 개 이상 방출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64% 제거하고, 공기 중 세균, 인플루엔자, 사스 바이러스 등을 99.8% 제거한다.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를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컴투게더 공기살균기는 고체, 액체, 기체 다음의 전기를 띤 제4물질 상태로 플라즈마 방전을 통해 세균, 바이러스의 세포 표면에 침투해 핵산, 단백질, 지질 등을 산화하여 제거하는 자연 친화적 살균방식을 채택한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병의원, 수술실, 중환자실 등 위생에 민감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반경 3m 내까지 방역 가능하며, 따로 필터가 필요치 않아 관리가 편리하고 휴대도 간편하다.

㈜컴투게더 한상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기록하고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며 컴투게더 공기살균기는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부터 개개인이 머무는 장소까지 방역한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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