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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EWING ISSUE

똑똑한 커팅 기기 ‘스캔앤컷’을 소개합니다

부라더상사㈜ 신제품 론칭 세미나

글·이한경 기자 | 사진·이기욱 기자

2014. 11. 12

자르기 어려운 곡선도 말끔하게! 복잡한 무늬의 모양도 깔끔하게! 구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원하는 크기와 모양대로 자유롭게 자를 수 있는 만능 크래프트 기계 스캔앤컷만 있으면 DIY의 세계가 한층 넓어진다.

똑똑한 커팅 기기 ‘스캔앤컷’을 소개합니다
이제 손재주가 없어도 자신 있게 DIY에 도전할 길이 생겼다. 삐뚤빼뚤하게 잘릴 염려가 있는 칼이나 가위 대신 똑똑한 커팅 기기 스캔앤컷(모델명 CM550DX)을 이용하면 매끈하게 자를 수 있기 때문이다. 스캔앤컷은 다양한 소재의 종이와 원단을 자를 수 있으며, 레터링이나 섬세한 레이스 문양까지 깔끔하게 잘라 페이퍼아트, 퀼트, 스탠실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8백40가지 패턴이 내장돼 있을 뿐 아니라 내장된 300DPI 스캐너를 통해 원하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어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다.

지난해 말 첫선을 보인 스캔앤컷은 미국 공예취미협회(CHA)에서 ‘2014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공예용 제품 1위’로 선정됐으며, 가전제품의 명성을 입증하는 미국 CES 가전쇼에서도 ‘2014 이노베이션·디자인상’을 수상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침체된 국내 DIY 시장에 활기 불어넣을 야심작

9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라더상사㈜ 사옥에서 열린 론칭 세미나는 스캔앤컷의 성능과 차별화된 우수성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 행사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공예 관련 협회, 교제 제작, 페이퍼아트, 스탠실 등 DIY와 관련한 다방면의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최은미 부라더소잉팩토리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스캔앤컷 제품 소개 및 체험으로 이어진 이번 행사는 직접 기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라더상사㈜의 정현철 전략기획실 팀장은 “2000년 이후 DIY 시장이 더욱 활성화된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다소 침체된 국내 시장에 ‘스캔앤컷’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분야의 DIY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공예 시장 외에 유치원, 학교, 건축학과, 목공방 등 다양한 분야로의 시장 개척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446-5979 www.brothersf.co.kr

똑똑한 커팅 기기 ‘스캔앤컷’을 소개합니다
1 3 스캔앤컷을 이용해 만든 아름다운 작품들.

2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이 직접 스캔앤컷을 이용해 선물상자를 만들어보고 있다.

4 5 스캔앤컷에는 8백40가지 기본 패턴 외에 300DPI 스캐너가 내장돼 있어 다양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며, 곡선이나 복잡한 문형도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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