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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걱정에 고민 많은 3040 여성, 미래 행복 위해 알아둬야 할 필수 조건은?

글·권이지 기자 | 사진·이기욱 기자

2013. 09. 04

평균 수명 100세 시대. 3040 여성들에게도 앞으로 살아야 할 날이 살아온 날보다 길다. 제2의 인생은 60대부터라는 말이 있다. 건강하면 할수록 앞으로의 인생에는 즐길 날만 남았다. 즉 지금부터 준비해야 미래가 행복해진다는 이야기다.

가족 걱정에 고민 많은 3040 여성, 미래 행복 위해 알아둬야 할 필수 조건은?


동갑내기 맞벌이 부부인 홍유림(35) 씨와 여운철(35) 씨. 알뜰살뜰 정직하게 일과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는 찰떡궁합이다. 어느 날 홍씨 부부는 두 손을 꼭 잡고 길을 가는 노부부를 보며 자신들의 미래 준비에 부족한 것은 없는지 걱정됐다. 고민 끝에 부부는 NH농협생명을 찾아 상담을 받기로 했다. NH농협생명의 한주영 연구원은 두 사람의 자산과 소비·저축 패턴을 분석해 미래 자산 설계를 도와줬다.
홍유림 씨 부부의 고정 수입은 월 4백50만원. 부부는 시세 약 2억8천만원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대출 이자와 원금으로 월 1백만원씩 상환하고 있다. 남편 여씨는 저축보험으로 30만원, 연금보험으로 30만원을 매달 납입한다. 아내 홍씨는 저축연금으로 10만원, 의료실비보험과 치과보험을 합쳐 10만원을 보험료로 납입한다. 이 밖에 드는 경비로 매달 가족회비 10만원과 친정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20만원이 있다. 현재 생활비는 여씨의 경우 저축을 제외하고 교통비, 통신비, 식비, 용돈을 포함해 82만원을 지출하고 홍씨는 관리비와 가스비, 통신비, 외식 및 의류 구입비로 약 80만원을 사용하고 있다. 부부의 총 지출은 3백72만원. 사용하고 남은 돈 약 78만원을 매달 월급계좌에 두고 1천만원이 되면 정기예금에 예치할 예정이다.
한주영 연구원은 부부에게 “생활 자금의 지출 금액을 조절하고 보험 및 저축 비용을 추가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을 건넸다.

가족 걱정에 고민 많은 3040 여성, 미래 행복 위해 알아둬야 할 필수 조건은?


“여운철 씨는 교통비 지출을 10만원 정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홍유림 씨는 외식 및 의류 구입 비용을 줄여야 하고요. 부부의 총 지출 금액을 1백62만원에서 1백50만원 선으로 낮춰야 합니다. 가계부를 적어 꼼꼼히 지출 사항을 분석하고 저축액을 늘리는 쪽으로 바꿔보세요.”
홍유림 씨는 실비보험에 가입해 예기치 못한 의료비 발생에 잘 대비해온 편. 하지만 한주영 연구원은 “가족력을 고려해 여성 관련 암 등에 대한 건강자산을 추가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가입한 개인연금 상품이 적합한지 검토하고, 생활비를 줄인 만큼 연금보험을 추가하는 것도 노후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가장인 여운철 씨의 경우 큰 질병 및 발생 가능한 의료비 지출에 대한 실손보험이 부족합니다. 가장의 부재는 가계 살림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부재 시 현재 수입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보장자산이 필요합니다. 사망보험금을 많이 확보하고, 중대 질병 발생 시 선지급 받아 의료비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합니다.”
부부의 현재 장기 저축 금액은 70만원. 한 연구원은 “연금보험 및 저축보험 30만원은 같은 계약일 수 있으므로 확인해본 뒤, 은퇴 준비에 합당한 연금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출 후 나머지 금액 78만원을 월급통장에 넣어두면 계획 없는 지출이 발생하므로 돈에 이름표를 붙여 중·장기적으로 자산을 축적하는 전략을 새로 세워야 한다. 또한 아파트 대출 상환이 3년 후 종료되므로 현재 상환하고 있는 금액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향후 대출 상환이 끝나고 적금이 만기되면 재투자 목적을 위한 상품을 고려해 가입해야 합니다. 아직 자녀가 없지만, 자녀가 생기면 포트폴리오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변동 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컨설팅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 걱정에 고민 많은 3040 여성, 미래 행복 위해 알아둬야 할 필수 조건은?




NH농협생명 한주영 연구원의 ‘보장성 보험’ 가입 가이드
“보장성 보험은 해약 후 재가입보다 업그레이드 필요”
GUIDE 1 현재 가계 살림과 변수에 대비하세요
대한민국의 경제활동 주체는 가장입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가계 수입원으로서 비중이 크지요. 그러므로 두 가지 경우를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일정 기간 수입원이 중단되는 경우입니다. 즉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해 중단기적으로 일을 할 수 없는 때를 뜻합니다. 두 번째는 영원히 수입원이 중단되는 경우, 즉 가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이죠. 어느 쪽이든 2~3년 정도 치료를 받아도 가계 살림이 흔들리지 않을 만큼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 기간에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울타리 노릇을 해줄 수 있는지 꼼꼼히 계산한 뒤 가입하세요.

GUIDE 2 보험의 보장 금액을 비교하세요
보장성 보험에 가입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보장의 크기입니다. 암 발생 시 치료비가 어느 정도 지출되는지 먼저 따져본 뒤 가입한 암보험에서 그만큼 보장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일 보장 금액이 부족하다고 해도 가입한 상품을 해약하지 마세요. 추가 가입을 통해 보장 정도를 실제 지출 금액과 맞추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암이 발병하면 5천만원이 필요한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험의 보장 금액이 3천만원이라면, 해약 대신 2천만원을 충당할 수 있는 보험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GUIDE 3 보험 가입 시 필수 보장 요소를 확인하세요
의료비는 실손의료비보험(실손의료비특약)으로 대비합니다. 실손의료비보험은 입원치료 시 발생하는 의료비의 90%(선택형)를, 통원 치료는 일당 30만원(외래 25만원, 처방 5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의료비를 보장한 후 큰 질병에 대한 보장을 계산하세요. 최근 통계를 보면 암 발병 시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 후 소득 활동을 계속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그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그 다음은 사망자산 확보입니다. 개별 상품으로 가입해 보장받을 수도 있고, 한 상품에서 모두 보장받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NH농협생명의 (무)NH평생행복건강보험은 중대 질병 발병 시 가입한 사망보험금을 선택 비율에 따라 선지급받아 의료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 두 번째 중대 질병 발병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필요한 특약을 추가해 가입하면 필요한 보장자산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셈이죠.

GUIDE 4 노후 대비 가능 여부를 짚어보세요
가장 바람직한 노후 대비는 꾸준한 소득 활동일 겁니다. 하지만 자녀 양육 등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맞벌이 가정은 각각 개인 소득에서 장기 저축 및 연금 가입을 통해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외벌이 가정의 경우 개인연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연금 가입뿐 아니라 배우자의 예기치 못한 사망에 대비한 사망자산 확보도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필수 요소죠.

“아프면 먼저 받고, 평생 동안 행복하게 건강 보장!”
무)NH평생행복건강보험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내가 처하게 될 상황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보험을 든다.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미리 준비하면 마음 편히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NH농협생명은 미래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보험을 좀 더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NH평생행복건강보험을 준비했다. 이 상품은 경제활동기에는 보장자산의 안정적 확보를,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을 비롯한 중대 질병 발병 시에는 충분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건강자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건강보험이지만 사망보험과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자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주계약은 1종(실속형, 암·뇌출혈·급성 심근경색 보장)과 2종(종합형, 13종에 해당하는 중대 질병 및 수술 보장)이 있다. 가입시 선택한 비율(50, 80, 100%)에 따라 암 등 질병 발생 시 생존 치료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이점이 있다. 1년 이후 두 번째 발병 시에도 가입 금액만큼 한 번 더 의료비를 보장해준다. 자세한 문의 및 가입 상담 NH농협생명 1544-4000 www.nhlife.co.kr

도움말·한주영 연구원(NH농협생명)
자료제공·문의·NH농협생명(1544-4000 www.nhlife.co.kr)
장소협찬·충정각(02-313-0424)
모델·장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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