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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HEEK

봄엔 블러셔지!

기획 · 최은초롱 기자|사진 · 지호영 기자, 나스 | 디자인 · 이지은

2016. 03. 03

봄엔 역시 블러셔가 최고의 아이템이다. 올봄에는 촉촉해 보이는 파스텔 핑크 컬러와 따스한 봄 햇살에 살짝 그을린 듯한 코럴 컬러 두 가지가 대세다.

PASTEL PINK

세계적 색채연구소 ‘팬톤’이 유행색으로 발표한 한 톤 다운된 파스텔 핑크. 2016 S/S 컬렉션 런웨이에서도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큰 브러시를 사용해 웃을 때 볼록 튀어나오는 앞 광대 부분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블렌딩하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이 되면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메이크업이 끝난 뒤 브러시에 남은 블러셔로 턱 끝을 살짝 쓸어주면 전체적으로 색감이 맞춰지고 화사해 보인다. 

1 미샤 컬러빔 블러셔 러브 리듬 발색력이 뛰어나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이 한두 번만 브러시로 터치해도 화사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5g 7천8백원.
2 스킨푸드 슈가 스틱 치크 1호 양 볼에 은은하게 녹아든 듯, 사랑스러운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스틱 타입 블러셔.  톡톡 두드린 뒤 손의 열기를 이용해 부드럽게 펴 바르면 투명하고 촉촉하게 표현된다. 6.5g 9천원.
3 바비브라운 브라이트닝 브릭 05 촉촉하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화사함과 윤기를 더한다. 6가지 컬러  구성으로 블러셔, 브론저, 아이 메이크업까지 고루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6.6g 7만2천원대.
4 RMK 컬러 퍼포먼스 치크스 01 3가지  핑크 컬러로 구성된 팔레트. 블렌딩하면 각각의 컬러와 질감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스위트한 핑크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2.2g 5만5천원.
5 이니스프리 미네랄 크림 블러셔 01 가루날림 없이 촉촉하게 표현되는 크림 타입 블러셔. 동백 오일 성분 덕분에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에어 퍼프로 톡톡 두드리면 얇고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4.5g 8천원.


SUN KISSED CORAL

건강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메이크업이 각광받으면서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컬러는 바로 코럴. 비타민 D를 먹지 않아도 될 만큼 햇빛을 받은 건강한 선 키스드 치크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한 글로 피부에 다른 메이크업 없이 치크 컬러 하나만 과감하게 더해보자. 코럴 컬러는 웃을 때 도드라지는 애플존보다 옆 광대를 중심으로 위에서 아래로 사선을 그리는 느낌으로 발라야 세련된 분위기가 난다.

1 아임미미 아임 멀티 스틱 러스터 코랄 크리미한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지만, 바른 후에는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는 것이 장점. 톤 다운된 세련된 코럴 컬러가 특징. 10g 1만6천원.
2 블리블리 촉촉 워터 쿠션 블러쉬 심쿵피치오렌지 촉촉한 워터 타입 물광 블러셔.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들뜸 없이 밀착되고 화사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3.5g 1만6천원.
3 클리오 프로 싱글 페이스 5호 베이지 베이스의 내추럴 누디 코럴 컬러. 입자가 곱고 섬세해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맑은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처음 컬러 그대로 지속력도 좋은 편. 4g 1만4천원.
4 나스 블러쉬 딥 스로트 투명한 색소로 만들어져 어떠한 피부톤에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혈색을 연출할 수 있는 독특한 복숭앗빛 블러셔. 여러 번 겹쳐 발라 컬러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4.8g 4만원.
5 조르지오아르마니 치크 패브릭 305 실버 펄이 함유돼 피부에 신비로운 윤기와 입체감을 주는 블러셔.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밀착력이 뛰어나다. 4g 5만8천원대.

제품협찬 · 나스(02-6905-3747) 미샤(080-080-4936) 바비브라운(02-3440-2781) 블리블리(1688-6745) 스킨푸드(080-012-7878) 아임미미(1544-0439) 이니스프리(080-380-0114) 조르지오아르마니(080-022-3332) 클리오(080-080-1510) RMK(070-407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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