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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style

김희선 vs 임윤아 드라마 패션 스타일 분석

오한별 프리랜서 기자

입력 2022.08.25 09:51:19

믿고 보는 배우 김희선과 임윤아! 당장 따라 입고 싶은 두 배우의 드라마 속 패션을 만나보자. 

김희선
복수를 꿈꾸는 ‘서혜승’

경쾌한 데님 셋업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김희선은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여자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대학교수 ‘서혜승’을 연기했다. 김희선이 제작발표회에서 선택한 룩은 경쾌한 길이감이 돋보이는 데님 소재 셋업. 브라운 컬러 롱부츠와 모던한 디자인의 주얼리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1 딥 블루 데님 셋업. 가격미정 펜디.
2 브라운 부츠. 가격미정 펜디.
3 모던한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이어링. 1215만원 티파니앤코.
4 화이트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링. 890만원 티파니앤코.


블링블링 파티 룩

서혜승은 복수를 위해 계획을 차근차근 치밀하게 세우는 전략적인 인물.
그 모습이 자칫 답답하고 유약해 보일 수 있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서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다.
화려한 파티 참석도 최종 목표를 위한 계획 중 하나. 평소 단정한 스타일을 즐기는 서혜승은 시폰 소재 드레스와 다이아몬드로 단아하면서도 은은한 화려함이 돋보이는 이브닝 룩을 완성했다.



5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시폰 드레스. 가격미정 셀프포트레이트.
6 꽃잎 모티프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오픈 링. 2020만원 부쉐론.
7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 클러치백. 가격미정 로저비비에.
8 깃털 모티프의 다이아몬드 이어링. 5760만원 부쉐론.


절제된 올 블랙 룩

카리스마나 용기가 필요한 날 스타일 도움을 받고 싶다면, 서혜승의 올 블랙 룩이 힌트가 될 수 있다. 시크한 블랙 슈트 한 벌이면 답답한 고구마 같은 성격의 서혜승일지라도 단숨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한다. 메탈 체인 백과 에지 있는 굽이 돋보이는 부츠로 시크한 매력을 어필하는 서혜승의 센스를 눈여겨보자.

9 시그니처 로고 장식 굽이 포인트인 부츠. 가격미정 지방시.
10, 11 블랙 테일러드 재킷&팬츠 가격미정 지방시. 블랙 팬츠. 112만원 지방시.
12 메탈 버클과 체인이 인상적인 숄더백. 258만원 지방시.


포인트 재킷 스타일링

여름보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무겁고 칙칙해진 가을 옷차림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서혜승처럼 가벼운 아우터를 걸쳐볼 것. 가벼운 소재와 조화를 이루는 옐로 컬러 재킷에 캐주얼한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산뜻한 멋을 낼 수 있다. 연한 색 데님 팬츠와 브라운 컬러 백으로 전체적인 톤을 맞춘 센스도 주목할 만하다.

13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파스텔 톤 재킷. 21만8000원 앤유.


임윤아
당찬 매력의 간호사 ‘고미호’

러블리한 블랙 미니드레스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임윤아는 사기꾼으로 내몰린 남편 박창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서는 간호사 ‘고미호’를 연기한다. 임윤아는 제작발표회에서 블랙 미니드레스를 선택했는데, 가슴과 소매에 장식된 레이스 러플 장식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얇은 리본을 묶어서 연출하는 펌프스와 작지만 존재감 있는 이어링을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낭만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1 블랙 시스루 미니드레스. 396만원 미우미우.
2 컬러 스톤이 어우러진 이어링. 138만원 디아모모.
3 리본 장식 펌프스. 가격미정 지안비토로시.



가을과 겨울 사이, 니트 베스트

니트 베스트는 간절기에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최애템’ 중 하나.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으로 레이어드해도 좋고, 단독으로 입어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미호는 파스텔 핑크 셔츠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가일 체크 니트 베스트로 경쾌한 데일리 룩을 연출했다. 비비드 컬러와 복잡한 패턴이 돋보이는 룩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네이비 컬러 토트백을 매치해 강약을 조절했다.

4 아가일 패턴 니트 베스트. 11만9000원 무디디.
5 베이식한 디자인의 네이비 컬러 토트백. 831만원 델보.



활용도 높은 니트 카디건 앙상블

셋업 니트는 한 벌 정도만 갖고 있어도 활용도가 높다. 이너 웨어와 카디건을 단독으로 입어도 좋지만, 앙상블로 스타일링했을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극 중 미호는 평소 깔끔한 데일리 룩을 즐기는데, 은은한 파스텔 톤 셋업 니트로 단정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데님 팬츠 대신 울 스커트, 진주 네클리스와 매치하면 포멀한 자리에도 손색없는 클래식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6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두루 활용하기 좋은 니트 카디건. 13만6000원 그로브.
7 블랙 라인으로 포인트를 더한 파스텔 톤 니트 톱. 8만4000원 그로브.


청순 플라워 프린트 룩

올망졸망하고 소박한 꽃망울 프린트는 사계절 내내 잔잔한 낭만을 선사한다. 잔잔한 들꽃 패턴의 퍼프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미호는 작고 반짝이는 주얼리와 심플한 워치를 더해 세련된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 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살리고, 누드 톤 펌프스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청초한 인상을 연출했다.

8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골드 펜던트 네클리스. 387만원 쇼메.
9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모던한 디자인의 워치. 가격미정 미쉘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10 클래식한 디자인의 숄더백. 259만원 까르띠에.
11 플랫 슈즈에서 영감을 얻은 펌프스. 23만8000원 레이첼콕스.


#김희선 #임윤아 #여성동아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제공 갤러리어클락 그로브 까르띠에 델보 디아모모 레이첼콕스 로저비비에 무디디 미우미우 부쉐론 셀프포트레이트 쇼메 앤유 지방시  지안비토로시 티파니앤코 펜디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MBC ‘빅마우스’ 공식 홈페이지 넷플릭스



여성동아 2022년 9월 7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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