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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accessory

전지적 이어 커프 시점

글 정세영 기자

입력 2021.11.12 10:30:01

드라마틱한 힘을 가진 이어 커프의 거대한 존재감.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리고 다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액세서리는 없으면 어딘가 허전한 존재가 되었다. 액세서리 카테고리에도 엄연히 트렌드가 존재하는 법.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볼드하고 컬러풀한 이어 커프를 메인 액세서리로 등장시키며 런웨이를 더욱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어 커프는 ‘귀의 테두리’라는 뜻으로 귀에 걸쳐 착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귀걸이나 피어싱, 귀찌 등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템. 빛나는 크리스털 또는 매혹적인 진주를 더하거나 조형적인 오브제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출시되며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첫 도전이라면 쿠튀르 컬렉션 쇼의 피스처럼 과감한 사이즈의 아티스틱한 디자인보단 일자로 뚝 떨어지는 스타일이나 단순한 도형 형태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피부가 예민한 날이나 노 메이크업으로 외출하고 싶을 땐 얼굴에 자연스럽게 톤 업 효과를 줄 수 있는 컬러풀한 이어 커프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독창적인 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양쪽을 다른 디자인으로 매치해 언밸런스하게 착용하거나, N°21 쇼의 모델처럼 한쪽만 착용하는 싱글 이어 커프를 택할 것. 에디터가 권하는 팁은 아크릴과 원석, 금속과 진주, 우드와 플라스틱 등 이질적인 소재를 매치해 의외의 조합을 즐겨보는 것이다. 상반된 비주얼의 이어 커프를 레이어링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되니 믿고 따라 해도 좋을 듯!

단순한 아이템 하나로 스타일 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이어 커프 트렌드에 동참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확실한 스타일의 방점이 되어줄 테니까. 단, 화려하고 볼드한 이어 커프를 선택했다면 네클리스는 과감히 생략해야 과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29만7천원 다다.

29만7천원 다다.

액세서리 브랜드 데이제르와 협업한 제품으로 옥과 실버 소재로 제작했다. 사이즈가 넉넉해 반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8만원 넘버링.

8만원 넘버링.

구조적이면서 절제된 디자인이 멋스럽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귀에 안정감 있게 고정된다.

30만원대 마라 파리.

30만원대 마라 파리.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해 만든 스털링 실버 소재의 이어 커프. 에어팟 분실 경험이 있다면 눈여겨볼 것. 



28만5천원 포트레이트 리포트.

28만5천원 포트레이트 리포트.

브랜드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트위스트 시리즈 아이템. 후프 형태의 스와로브스키와 실버 컬러 이어 커프로 구성됐다. 

1백30만5천원 생로랑.

1백30만5천원 생로랑.

스네이크를 모티프로 삼아 개성 넘치는 싱글 이어 커프를 완성했다. 실버 톤 메탈과 진주, 크리스털 소재를 믹스한 것이 포인트. 

4백만원대 레포시by매치스패션.

4백만원대 레포시by매치스패션.

메종의 시그니처인 베르베르 라인에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했다. 넉넉한 핏의 올 블랙 슈트에 포인트로 매치하면 힙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을 듯. 

40만원 발렌시아가.

40만원 발렌시아가.

튼튼한 황동과 강철 소재로 만들어 파손 위험이 적다. 유행을 타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52만원 크리스찬 디올.

52만원 크리스찬 디올.

세 줄의 체인에 클로버, 별, 진주를 장식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볼드한 액세서리를 즐긴다면 강력 추천! 

20만원대 베아 본지아스카by네타포르테.

20만원대 베아 본지아스카by네타포르테.

오렌지와 핑크 컬러의 조화가 포인트로 톡톡 튀는 컬러풀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10만원대 에징 장by육스.

10만원대 에징 장by육스.

드롭 형태의 디자인에 컬러를 입힌 레진 소재 펜던트를 달았다. 블랙이나 화이트 등 심플한 룩과 매치했을 때 포인트가 될 듯. 

30만원대 엘리우by파페치.

30만원대 엘리우by파페치.

수작업으로 만든 비즈 장식 싱글 이어 커프. 바다와 모래사장에서 영감을 얻어 해변의 낭만적인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58만원 알렉산더 맥퀸.

58만원 알렉산더 맥퀸.

오묘한 에메랄드 그린 컬러 시아마이트 장식과 골드 체인으로 앤티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넘버링 네타포르테 다다 마라파리 매치스패션 발렌시아가 생로랑 알렉산더맥퀸 육스 크리스찬디올 파페치 포트레이트리포트



여성동아 2021년 11월 6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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