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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special 워너비 우먼

인생 후반기에 천직을 만나다, 포라이프리서치코리아 김경희

#나를 바꾸는 계기 #서로 성장하는 선한 영향력

글 정재연

2021. 09. 28

김경희(57) 씨는 피부 관리 숍 운영에 이어 방문판매 화장품 회사에서 팀장으로 일하며 세 자녀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누구보다 바쁜 삶을 살았다. 그러다 ‘이제 아이들도 어느 정도 키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쯤 긴장이 풀어지면서 갱년기와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날들이 많아졌다.

그때 즈음, 김경희 씨는 2016년 친한 지인의 소개로 포라이프리서치코리아(이하 포라이프) 사업을 만나게 되었다.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라이프는 1998년 세계 최초로 ‘트랜스퍼 팩터’를 캡슐로 만들어 상용화한 회사로도 유명하다.

“큰아들이 운동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운동하는 아들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좋다는 보조 식품을 많이 접하게 됐죠. 대부분은 직접 섭취해보았지만 막상 큰 효과는 보지 못했어요.”

이런 생각을 바꾸어준 계기는 포라이프 IDA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면서부터였다. 포라이프의 뛰어난 제품력과 시장성에 눈이 번쩍 뜨이는 느낌이었다.

“직접 효과를 경험하고 나니 제품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어떤 회사일까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포라이프에 대해 공부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먹게 되었지만, 의외로 가족들의 반대가 적지 않았다. 그렇지만 엄마의 건강이 점점 회복되고, 예전처럼 활기차게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이들도 응원을 하게 되었다. 특히 둘째 아들은 엄마의 일을 반대하려고 회사를 찾았다가, 도리어 1년 정도 엄마의 사업을 도와주기도 했다. 이렇게 온 가족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면서 그녀의 사업은 순항 궤도를 달리는 중이다.

김경희 씨는 물질적인 성공이나 돈도 중요하지만, 잃었던 건강을 되찾고 주변 지인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되는 요즘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말한다.

“포라이프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감동한 것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의 시스템이었어요. 원래도 사람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포라이프의 시스템 덕분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어요. 요즘은 이 일이 천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사업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김경희 씨는 올해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녀가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에 대해서 털어놓았다.

“포라이프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일을 해봤는데, 결국 ‘사람’과의 관계가 성공을 좌우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포라이프 사업은 내 자신만 잘되기를 바라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어요. 저는 저와 파트너들의 꿈이 함께 실현되길 바라요. 그리고 헌신과 사랑, 봉사를 하며 그들과 선한 영향력을 나눌 줄 아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싶어요.”

사진 김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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