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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위드컬처, 코로나19 시대 식사 문화 개선 캠페인 ‘덜어요 챌린지’ 전개

셀럽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 진행해 덜어먹는 식사 문화 개선의 중요성 강조

글 김명희 기자

2020. 12. 31

‘덜어요 챌린지’에 참여한 가수 강진, 진성, 만화가 허영만, 가수 김연자(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덜어요 챌린지’에 참여한 가수 강진, 진성, 만화가 허영만, 가수 김연자(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년 가까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전대 미문의 팬데믹은 사회 곳곳에 비대면 문화, 마스크 착용 일상화 등 새로운 기준(New Normal)을 만들어 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각종 행사와 모임이 축소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식생활에서 개인 접시 쓰기, 덜어 먹기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꼭 지켜야 할 불문율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문화마케팅 기업 ㈜위드컬처(대표 이경선)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 ‘덜어요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가수 강진, 김연자, 김용임, 박서진, 잔나비, 진성, 만화가 허영만, 국안인 송소희 등 유명 셀렙들이 릴레이로 캠페인에 참여해 덜어먹는 식사 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영상 릴레이 캠페인, 덜어먹기 챌린지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열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 덜어먹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에는 약 2천 명이 참여해 식문화 개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경선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에 올바른 식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으키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덜어요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위드컬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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