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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지현 1백30억 단독주택, 새 주인은 여기어때 심명섭 전 대표

글 김명희 기자

입력 2020.10.05 12:59:49

전지현(왼쪽)과 전지현이 살던 집을 1백30억원에 사들인 심명섭 전 위드이노베이션 대표.

전지현(왼쪽)과 전지현이 살던 집을 1백30억원에 사들인 심명섭 전 위드이노베이션 대표.

배우 전지현의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대지면적 517㎡)이 새 주인을 맞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과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지난 8월 3일 1백30억원에 매각됐으며 9월 28일 소유권이 이전이 완료됐다. 

전지현의 집을 사들인 주인공은 숙박예약서비스 ‘여기어때’ 창업자인 심명섭 전 위드이노베이션 대표. 심 전 대표는 2018년 여기어때 경영에서 물러났으며 지난해 8월 글로벌 사모펀드인 CVC캐피탈에 회사를 매각하면서 본인이 갖고 있던 50%의 회사 지분 전체를 약 1천5백억원에 넘겼다. 


전지현이 2014년부터 거주해온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

전지현이 2014년부터 거주해온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해 서울 대치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던 전지현은 2014년 삼성동 주택을 75억원에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첫 아이를 출산한 직후인 2016년 입주했다. 현대주택단지는 현대건설이 1985년 명품주거단지를 표방하면서 조성한 28세대 규모의 고급주택단지다. 동네 안은 조용하고 한적하지만 차를 타고 몇 분만 나가면 청담동 명품 거리에 바로 닿을 수 있다. 집집마다 너른 마당을 끼고 있어 아이를 키우기에도 좋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유리하다. 배우 김승우 · 김남주 부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준호 NHN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해 ‘한국판 베버리힐즈’로 불린다. 

연예계 소문난 부동산 부자인 전지현은 이곳 외에도 서울 논현동, 동부이촌동 등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사진 동아DB





여성동아 2020년 11월 6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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