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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제철 음식을 활용한 동안 비법

NS 홈쇼핑과 여성동아가 함께하는 주목해야 할 11월 건강 스토리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11. 03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은 아직 뜨거운 환절기 날씨. 제철 음식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함을 채워보자.

석화 레시피

석화 30개, 레몬 1개, 올리브오일 적당량, 딜 1줄기, 후춧가루 약간 

1 석화 껍데기를 열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레몬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얇게 저며 곱게 채썬다. 알맹이는 반으로 썰어 즙을 낸다. 
3 ①을 먹기 좋게 담고,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고루 뿌린다. 레몬 껍질과 딜잎 1조각씩 올리고,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다.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지닌 밤은 알이 도톰하고 껍질에 윤기가 나며 진한 갈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다. 밤을 구워 먹는다면, 용기에 밤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뒤 베이킹소다 1큰술을 푼다. 20분간 방치한 다음 찬물로 깨끗이 헹궈 사용한다. 딱딱한 생밤 껍질을 손으로 쉽게 까는 방법! 용기에 생밤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10분 정도 담가놓는다. 밤 위쪽과 아래쪽을 조금씩 잘라내고 양옆에 칼집을 내면 껍질을 부드럽게 벗겨낼 수 있다.

고등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 등푸른 생선 고등어. 튀김, 조림, 구이, 자반 등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데, 요즘은 통조림 형태의 가공품으로도 출시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등어를 구입할 때는 크기가 크고 살이 단단하며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구입한 고등어를 바로 먹지 않는다면, 아가미와 내장을 손질한 뒤 조리할 분량만큼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둔다.

사과

사과는 생으로 깎아 먹거나 잼, 파이, 주스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껍질에 윤기가 나며 탄력 있고 속이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은 상품이며, 표면을 손가락으로 튕겨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야 신선하다. 사과는 다른 과일을 쉽게 숙성시키므로 봉지에 넣어 따로 보관한다.



귤은 ‘비타민의 보고’라고 불릴 정도로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귤을 오랫동안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 귤끼리 부딪히면 물이 생기면서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최대한 사이사이를 떨어뜨려 놓는다. 냉장 보관하면 신맛이 강해지고 단맛이 떨어질 수 있다. 서늘하고 통풍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진 홍태식 디자인 박경옥
제작지원 NS홈쇼핑 요리&스타일링 김상영(noda+쿠킹스튜디오) 문의 NS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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