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YLE

godiva

3년째 이서진의 선택은 고디바!

수험생 응원 콜래보레이션 고디바×이서진

EDITOR 한여진 기자 조윤

2019. 10. 27

배우 이서진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초콜릿의 명가 고디바와 손을 잡았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의리의리’한 응원에 가득 담긴 긍정의 기운이 수험생들에게도 전달되길.

연예계 대표 엘리트 배우 이서진은 촬영 현장에 준비된 고디바 초콜릿을 보며 곧 있을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떠올렸다. 인터뷰 내내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던 그는 시험을 치를 때도 평소와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달콤한 초콜릿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뭔가 잘하고 싶은 날 오히려 긴장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운동을 할 때도 잘하려고 하다 보면 근육에 더 힘이 들어가는 것처럼요. 스스로 긴장 푸는 방법을 알아두면 자신의 능력을 120% 발휘할 수 있죠. 수험생들도 시험을 앞두고 무척 떨리겠지만 평소와 같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여태까지 준비한 걸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공부할 때나 시험을 앞두고 초콜릿 한 조각을 먹는 게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고디바 까레 초콜릿은 낱개로 개별 포장돼 공부하면서 지칠 때 등 집중이 필요한 순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또 휴대가 간편해 수험생을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고디바 까레 초콜릿은 낱개로 개별 포장돼 공부하면서 지칠 때 등 집중이 필요한 순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또 휴대가 간편해 수험생을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전날까지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공부하는 중간 중간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특히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 함유된 세로토닌과 테오브로민 성분은 뇌를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에 고디바는 매년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까레 어쏘트먼트’는 초콜릿 본연의 순수한 맛을 지닌 까레 초콜릿을 카카오 함량에 따라 총 4가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서진이 모델로 나선 뒤엔 ‘이서진 초콜릿’ ‘수능 초콜릿’으로 불리기도 한다. 

햇빛에 적당히 그을린 검은 피부와 양 볼 깊숙이 보조개를 맺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 듣는 이의 귓가를 매끄럽게 통과하는 목소리까지 이서진은 누구보다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듯했다.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녔어요. 해외에서 살다 보니 한국에 있을 때보다 초콜릿을 접할 기회도 많았죠. 특히 고디바 초콜릿은 누구나 좋아하잖아요. 선물로 받으면 더욱 좋고. 고등학생 땐 친구들과 자주 초콜릿을 주고받았어요. 좋아했던 여자 친구한테는 선물도 하고요. 제 인기는 어땠냐고요?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어요(웃음).” 



스태프들도 까레 초콜릿을 한 조각씩 꺼내 먹다 보니 현장의 분위기가 한층 활력을 띠었다. 요즘 일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는 카카오 함량이 적은 밀크 초콜릿을 집어 들었고, 적당히 쌉쌀한 맛을 좋아한다는 이는 다크 50% 초콜릿을, 다이어트 중이라는 이는 다크 85%를 각각 선택했다. 그렇다면 초콜릿 마니아로 알려진 이서진은 어느 순간 달콤함을 필요로 할까. 시골 마을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 밥을 짓고(‘삼시세끼’) 발리와 바르셀로나에서 수완을 발휘해 현지인들에게 한식 장사(‘윤식당’)를 한 것도 모자라 최근 강원도 인제군 찍박골에서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을 직접 만드는 등 전담 요리사를 자처한(‘리틀 포레스트’) 그답게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최고의 디저트로 초콜릿을 꼽았다.

“저는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성격인 데다 운동으로 피로를 푸는 편이에요. 밥을 먹고 난 뒤에는 입가심으로 초콜릿을 자주 즐기죠. 양념이 강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그런 걸 먹고 나면 어김없이 초콜릿을 찾게 돼요. 식사 뒤 바로 양치하지 않고 초콜릿을 한 조각 먹으면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한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아요.”


수험생과 학부모 위한 고디바 
스쿨어택 이벤트와 수능 감격 캠페인

까레 초콜릿은 한입 크기의 포켓 사이즈로, 낱개로 개별 포장돼 공부하면서 지칠 때 등 집중이 필요한 순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또 학교, 독서실은 물론 수험장에도 휴대하기가 간편해 수험생을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고디바 초콜릿이 대표적인 수험생 응원 간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디바도 그동안 간접적으로만 전했던 마음을 담아 더욱 적극적인 수능 캠페인을 마련했다. 

첫 행사로 11월 1일 고디바 광화문점에서는 SNS를 통해 신청한 수험생 학부모와 수험생을 응원하는 지인을 대상으로 ‘수능 감격 캠페인’이 진행된다. 1, 2교시로 나뉘어 첫 시간에는 수험생의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필라테스 및 요가 클래스가 열리며 2교시에는 고디바 초콜릿으로 수능 케이크와 건강 간식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가 이어진다. 

고디바가 직접 수험생들을 찾아가 응원하는 ‘재수’ 없는 수능 캠페인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신청자를 모집한 뒤 선정된 학교로 이서진과 고디바가 준비한 초콜릿 간식차를 보내주는 ‘고디바 스쿨어택 이벤트’다. 추후 고디바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캠페인 관련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유하거나 ‘좋아요’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고디바 제품 교환권과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고디바 스쿨어택 이벤트는 팬이나 동료가 연예인의 촬영 현장에 간식차나 커피차 등을 보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이서진이 고3 학생들에 이어 또 다른 이에게 초콜릿이 담긴 간식차를 보낸다면 그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리틀 포레스트’의 쌍둥이 자매 브룩과 그레이스에게 보내주고 싶어요. 마트에 함께 장을 보러 갔을 때 그레이스가 초코 맛 아이스크림을 고르며 초콜릿을 무척 좋아한다고 말하더군요. 초콜릿을 볼 때마다 쌍둥이가 생각날 것 같아요.” 

이서진은 최근 종영한 육아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 방송 초반 멀찍이 아이들을 바라보기만 한 것과 대조적으로 마지막 회에서는 아이들과 이별을 앞두고 살짝 눈물을 비치기도 했다. 표현엔 서툴지만 늘 뒤에서 조용히 선후배와 동료들을 챙겨온 이서진. 누구보다 가장 가슴 졸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수험생들을 향한 그의 응원에서도 따듯한 진심을 읽을 수 있었다. 

“이제 거의 다 왔잖아요. 긴장하지 말고 지금까지 준비한 만큼만 잘하면 좋겠습니다. 모든 학생이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응원합니다.”

기획 김명희 기자 사진 김영준(인물) 홍태식(제품) 디자인 김영화 제작지원&문의 고디바 고디바 공식 인스타그램
헤어 성효진(에이바이봄) 메이크업 조해영(에이바이봄) 스타일리스트 권혜미 푸드 스타일링 김상영(noda+쿠킹스튜디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