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선 씨의 요식업 진출을 향후 한화그룹 내에서 맡을 역할과 연관 짓는 시선도 있다. 레스토랑 운영 경험을 쌓은 후 관련 계열사에 입사하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인데, 이에 관해 한화그룹 측은 “김동선 씨의 식당 오픈은 개인적인 일로, 그룹과는 상관없는 사항”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씨는 한화건설 신성장전략 팀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7년 서울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이에 앞서 두 차례 호텔 바, 술집 등에서 폭행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박해윤 기자 디자인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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