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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유기농 생리대 ‘별난여자’, 봄 프로모션

각종 유해물질 노출 증가로 화학물질 거부감 높아 노케미족 사로잡은 착한 생리대 ‘별난여자’ 주목

최은초롱 기자 chorong@donga.com

2019. 03. 22

라돈침대 사태 및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파동 이후 ‘케모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가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매일 무심코 사용하는 생활용품에서 생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거부감이 다양한 생활용품 소비에 반영되면서,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노케미족’ 등의 신조어가 속속 등장했다. 

과거에는 주로 식품을 중심으로 유기농 제품 선호가 늘어났다면, 최근에는 생활용품 전반의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나 생리대에 대해서도 안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생리대의 경우 인체유해물질이 포함된 생리대가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 중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기농 생리대 ‘별난여자’가 주목받고 있다. 

별난여자 생리대는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회사에서 100% 유기농 인증 ‘OCS’를 획득한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다.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해 감촉이 부드럽고 3면 실링 완벽 밀봉 포장으로 보관 중 외부 유해물질과 먼지 등으로 오염될 수 있는 위험을 줄였다. 또한 생리 시 움직임이 많을 경우 허벅지 안쪽이 쓸릴 수 있는데, 국내 최초로 움직일 때 가장 많이 쓸리는 허벅지와 날개 부분에 실크를 적용해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별난여자 생리대 관계자는 “생리대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보통 생리대 커버 사이에 고분자 화학 흡수체 SAP를 사용하지만 별난여자 생리대는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한 유기농 생리대로, 안전성 논란이 있는 고분자 화학 흡수체를 넣지 않은 NO SAP 제품이어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별난여자는 봄을 맞아 봄맞이 프로모션 ‘건강한 봄, 미리 준비해 봄’을 3월 24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별난여자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생리대 6팩 세트를 구매하면 롱라이너 1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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