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는 선후배의 만남, 극과 극 장르의 만남, 남녀의 만남 등 예측할 수 없는 랜덤 매칭과 덤으로 듣는 히트곡의 뒷이야기. 방송은 새로운 히트곡이 탄생하는 이 모든 과정을 담아낸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예능을 위해 우승자를 가리는 ‘경연’이 아닌 일정한 기준(하트 1만개)을 넘기는 팀에게 골든디스크를 수여하는 식으로 ‘공연’에 집중하고 다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프로그램 진행은 연예계의 유명한 가요 덕후인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신영이 맡았다.
![김경호 (왼쪽), 소찬휘 [사진제공=KBS]](https://dimg.donga.com/ugc/CDB/WOMAN/Article/5c/74/8f/18/5c748f180682d2738de6.jpg)
김경호 (왼쪽), 소찬휘 [사진제공=KBS]
매시업 무대는 랜덤 공굴리기를 통해 노라조-김경호, 장혜진-휘성, 러블리즈-소찬휘가 짝을 이뤄 선보이게 됐다. “나 그럼 노라조 분장해야 하는 거냐”라고 걱정하던 김경호는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고,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가슴 시린 이야기’를 섞은 ‘1994년 어느 가슴 시린 밤’으로 무대에 오른 장혜진과 휘성은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며 시청자와 히트곡 선정단의 귀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평소와는 다르게 소녀 같은 매력을 뽐낸 소찬휘와 걸크러시를 입은 러블리즈의 무대도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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