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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LEVEL UP! 스타일 지수 높이는 겹쳐 입기 기술 셋

우먼동아일보

2014. 02. 24

LEVEL UP! 스타일 지수 높이는 겹쳐 입기 기술 셋

환절기 스타일링의 비밀은 레이어드에 있다. 같은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겹쳐 입기에 따라 스타일은 무궁무진.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레이어드계의 고수들을 모시고, 그녀들을 빛나게 한 감초 같은 아이템을 해부한다.  


정려원

LEVEL UP! 스타일 지수 높이는 겹쳐 입기 기술 셋

롱 코트 + 데님 셔츠 + 데님 팬츠
밝은 모직 코트는 일교차가 큰 초봄까지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겨울 아우터를 보다 가볍게 연출하고 싶다면, 정려원의 스트리트 룩을 참고하자. 그녀는 밝은 그레이 울 코트에 연한 하늘색 데님 셔츠와 팬츠를 겹쳐 입었다. 팬츠 밑단은 둘둘 접어 올리고 장미꽃 프린트 숄더백을 포인트로 들어 무겁지 않게 마무리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이나 화사한 프린트를 이너웨어로 활용하면 보다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보영

LEVEL UP! 스타일 지수 높이는 겹쳐 입기 기술 셋

롱 코트 + 블랙 진 + 사이 하이 부츠
이보영은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시사회장에 나타났다.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진에 매치한 사이 하이 부츠는 기본적인 스타일을 트렌디하게 바꿔 놓은 감초 같은 아이템. 아우터로는 일자로 뚝 떨어지는 블랙 롱 코트를 선택해 시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티셔츠와 코트, 부츠와 같이 두껍고 얇은 소재의 조합은 봄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 봄바람이 매섭게 불어와도 시크함을 포기할 수 없는 패피들에게 권한다.


하주연



LEVEL UP! 스타일 지수 높이는 겹쳐 입기 기술 셋

롱 코트 + 체크 셔츠 + 쇼트 팬츠
우아한 파스텔 톤 코트는 캐주얼한 아이템과 만날 경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걸그룹 쥬얼리 멤버 하주연은 연핑크색 코쿤 코트에 파란 체크무늬 셔츠를 레이어드해 톰보이스런 매력을 발산했다. 하의로는 깔끔한 블랙 쇼트 팬츠를 매치해 복잡하지 않으면서 스타일리시하게 룩을 마무리했다. 입술색과 맞춘 빨간색 귀걸이와 가죽 부츠에 신은 짝짝이 양말처럼 예기치 않은 스타일링으로 즐거움을 전해준 그녀다.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02-3470-3400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wdstyle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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