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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스타 커플에게 배운다 감각 만점 밸런타인데이 룩

우먼동아일보

2014. 02. 10

스타 커플에게 배운다 감각 만점 밸런타인데이 룩

코앞으로 다가온 밸런타인데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에 빠진 연인들을 위해 준비했다. 유지태·김효진, 권상우·손태영, 이천희·전혜진 부부의 커플 스타일링 노하우.


제 1장 따로 또 같이

스타 커플에게 배운다 감각 만점 밸런타인데이 룩

유지태·김효진 커플  
모델 출신 커플다운 위엄이다. 체크무늬 롱 코트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버무리는 능력이 가히 절정의 경지에 다다랐다. 김효진은 정갈한 화이트 셔츠에 브라운톤 글렌 체크 코트로 도회적인 매력을, 유지태는 오버사이즈의 하운드 투스 체크 코트에 발목까지 오는 긴 머플러로 개성을 드러냈다. 올 시즌 체크 코트는 글렌 체크, 깅엄 체크, 하운드 투스 체크, 타탄 체크 등 그 어느 때보다 무궁무진하다. 그들처럼 전형적인 커플 룩에서 벗어나 같은 듯 다른 스타일로 변신을 꾀하는 것도 좋다.
 

제 2장 이심전심

스타 커플에게 배운다 감각 만점 밸런타인데이 룩

권상우·손태영 커플
특별한 날이라고 다르지 않다. 블랙 컬러로 간결하게 룩을 마무리하는 것이 결혼 5년차 커플이 구사하는 안정적인 스타일링 기술. 손태영은 블랙 색상의 기본 니트와 진, 플랫 슈즈에 파란색 숄더백을, 권상우는 블랙 진과 점퍼, 옥스퍼드 슈즈에 화이트 티셔츠를 포인트로 연출했다. 컬러를 맞추면 굳이 같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커플룩이 완성된다. 소재감도 비슷하게 맞췄다. 사랑을 하면 그들처럼 닮아가나 보다.


제 3장 새내기 모드

스타 커플에게 배운다 감각 만점 밸런타인데이 룩

이천희·전혜진 커플
이제 막 결혼 3년차에 접어든 이천희·전혜진 커플은 좀 더 경쾌한 분위기다. 전혜진의 누빔 페플럼 코트와 미들 굽의 가죽 부츠, 이천희의 스타디움 점퍼와 롤업 팬츠는 모두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색상을 블랙으로 통일해 과하거나 넘침이 없다. 서로 다른 소재와 질감으로 보는 맛을 더한 그들의 스타일링은 새내기답지 않은 실력이다.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제공·마운틴픽쳐스 02-3789-8829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 02-3218-5500 타미힐피거 02-2221-4364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wdstyle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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