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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예찬: 청춘을 위한 영원한 버킷 리스트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3.12.31 17:50:42

데님 예찬: 청춘을 위한 영원한 버킷 리스트


한 해는 저물고 있지만, 청춘을 상징하는 데님은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버킷 리스트 1순위에 올랐다.


BLUE DENIM

데님 예찬: 청춘을 위한 영원한 버킷 리스트

송해나: 기본 블루 데님에 충실하라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물 빠진 블루 데님으로 시선을 모은 그녀. 별 다른 액세서리 없이 청바지 하나만으로 룩을 담백하게 소화해냈다. 묵직한 트래킹화로 캐주얼 감각을 끌어올린 그녀는 스타일 고수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다는 패션 공식을 보여준다. 아무리 고가를 자랑하는 옷이라도 제 몸에 맞지 않아 불편하다면, 유명 브랜드가 무슨 소용 있겠는가. 미끈하게 잘 빠진 청바지 하나면 누구나 그녀처럼 패션 퀸에 등극할 수 있다.


PATCHWORK DENIM

데님 예찬: 청춘을 위한 영원한 버킷 리스트

윤소이: 패치워크로 개성을 더하라
가끔 찢어진 청바지에 청재킷을 걸치고 ‘펑크’나 ‘록’을 외치던 시대의 반항아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때마침 80년대를 풍미하던 청청 패션이 트렌드가 되어 돌아왔으니, 지금이야말로 데님의 자유분방함을 제대로 즐길 때. 물론 시대가 변한 만큼 세련된 애티튜드를 갖춘다는 전제조건 하에.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청청 패션은 색의 명도를 달리해 소재 충돌을 피하도록 한다. 남색 롤업 팬츠에 옅은 하늘색 데님 재킷을 걸친 탤런트 윤소이는 당장이라도 뛰쳐나가 ‘로큰롤’를 외칠 기세. 재킷 주머니에 큼직하게 패치워크된 도트와 스트라이프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기하학 패턴의 실크 반다나는 이국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BLACK DENIM

데님 예찬: 청춘을 위한 영원한 버킷 리스트

한혜진: 블랙 데님으로 시크하게
아무리 캐주얼한 데님 팬츠라도 블랙과 만나면 한없이 시크해진다. 부드러운 광택이 감도는 한혜진의 블랙 데님을 보고 있노라면, 재투성이 광부의 작업복에서 시작됐다는 데님의 흑역사를 믿기 어려워진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가죽 라이더 재킷까지 걸치면 시크한 분위기는 절정을 이룬다. 평소 털털한 그녀의 이미지처럼 편하게 집어 입고 나온 듯 쿨한 룩이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세심한 스타일링 기술이 숨어 있다. 블랙과 같은 어두운 톤의 이너와 중간 창에 블랙 색상이 들어간 운동화, 까맣게 칠한 손톱과 그윽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모두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제공·나이키 02-2006-5700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wdstyle123@gmail.com

여성동아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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