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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찬바람 불면 수프 한 그릇 ④ 기본 수프 2 - 버터와 치즈로 맛낸 감자수프

우먼동아일보

2013. 11. 06

cooking lesson
수프는 서양 요리의 애피타이저지만 때론 가벼운 한 끼 식사가 되고, 든든한 야식이 되기도 한다. 남은 수프를 활용해 또 다른 별미 요리까지 응용할 수 있어 만드는 법만 알아두면 식탁이 풍성해진다.

 
찬바람 불면 수프 한 그릇 ④ 기본 수프 2 - 버터와 치즈로 맛낸 감자수프


기본 수프 2
버터와 치즈로 맛낸 감자수프

준비재료
감자 450g, 대파 2대, 버터 10g, 올리브오일·소금 약간씩, 물 적당량, 파르메산치즈 30g


찬바람 불면 수프 한 그릇 ④ 기본 수프 2 - 버터와 치즈로 맛낸 감자수프




만들기
1 감자 300g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썬다. 대파는 작은 크기로 다진다.
2 냄비에 버터와 올리브오일을 넣어 녹인 뒤 대파를 넣어 볶는다.
3 대파가 부들부들해지면 감자를 넣고 볶는다. 이때 소금을 약간 넣는다.
4 감자가 볶아지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눋지 않도록 볶는다.
5 감자가 살짝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들면 감자를 덮을 정도의 물을 부어 팔팔 끓인다.
6 감자가 충분히 익으면 소금을 넣어 간을 한 뒤, 불에서 내려 핸드 블레더로 곱게 간다. 너무 걸쭉하면 물을 넣어 부드럽게 만든다.
7 고명용 감자 100g은 삶아 껍질을 벗기고 한김 식혀 두께 1cm로 자른 뒤 버너로 겉면을 노릇하게 굽는다.
8 그릇에 감자수프를 담고 노릇하게 구운 감자를 올린다. 필러를 이용해 얇게 썬 파르메산치즈를 올리고 버너로 치즈를 구워 녹인다.



진행·조윤희 프리랜서 | 사진·문형일 기자 | 요리&스타일링·김상영 | 요리어시스트·이보라 박영주 (noda+쿠킹스튜디오 02-3444-9634 www.no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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