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을 시크하게 물들인 권상우, 이천희 부부. 그들의 ‘블랙 앤 화이트 커플룩’ 열전

흑백의 컬러 조합으로 행사장을 시크하게 물들인 스타 커플들. 혼자일 때보다 함께여서 더 빛나는 그들의 커플 룩 열전 속으로 들어가 본다.

올 시즌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블랙 앤 화이트 룩.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연인이라면, 흑백의 스타일 매치를 추천한다.
디자인이나 소재를 통일하지 않고도 훨씬 세련되고 자유로운 감성의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가죽 팔찌나 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커플룩 완성. 단, 액세서리는 과하지 않게 연출해야 세련되다.

권상우 손태영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매치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낸 권상우 손태영 부부. 평소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그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은 맞춘 듯 맞추지 않은 듯 자연스런 커플 룩!
권상우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진과 스니커즈로 편안한 캐주얼 룩을, 손태영은 레더 블라우스에 쇼츠와 힐로 섹시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그녀의 블랙 웨지힐과 권상우의 블랙 선글라스가 통일감을 이루며, 룩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이천희 전혜진
블랙 앤 화이트 룩을 미니멀한 감각으로 소화한 이천희 전혜진 부부.
이천희는 루스한 화이트 티셔츠를 블랙 팬츠 안에 넣고 입어 드레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혜진은 깊게 파인 블랙 원피스로 섹시미를 강조하고, 여기에 블랙 색상 하이힐과 클러치를 매치해 깔끔한 올 블랙 룩을 연출했다. 옷의 넥 라인을 V자로 맞춘 센스가 돋보이는 모던 커플 룩 완성.



글·안미은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현일수 <우먼 동아일보 eTV 에디터> 퍼스트 룩 02-518-1088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wdstyle12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