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수분이 맺히다. 워터풀 아우라 메이크업

[우먼 동아일보 독점] 요즘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수분 메이크업’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사한 봄처럼 밝은 아우라가 느껴지는 워터풀 아우라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CHECK IT! 수분과 커버를 동시에 잡자!
우선 파운데이션을 스폰지로 얇게 펴 발라, 1차적으로 커버를 해준다. 여기에 파운데이션, BB크림, 오일을 1:1:1로 믹스해 한 번 더 덧발라 2차g커버와 함께 촉촉함을 부여한다. 오일은 얼굴에 은은한 광을 연출해 줄 뿐 아니라 얇은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BASE

1. 충분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피부로 연출, 수분 베이스를 꼼꼼하게 발라준다.
2. 피부 톤 보정과 기본적인 커버를 위해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다.
3. 눈에 보이는 큰 잡티는 컨실러로 가볍게 커버한다.

4. 촉촉해 보이는 피부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일과 파운데이션, BB크림을 1:1:1로 믹스해 스폰지로 가볍게 두드려 바른다. 단 번들거림이 잦은 눈 앞머리와 콧망울은 제외한다.
5. 유지력과 수분감을 위해 픽서를 고루 분사한다.

EYE

1. 피치 크림 섀도와 스틱 파운데이션을 적절히 믹스해 피부톤과 비슷한 자연스러운 피치 베이지 컬러로 눈두덩이에 한 톤 바른다. 언더는 눈 앞꼬리를 중심으로 발라준다. 번짐이 잦은 언더에는 파우더를 살짝 덧발라준다.
2. 분위기있고 깊어보이는 눈매를 위해 라인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섀도로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언더 끝에도 살짝 발라준다.
3. 점막은 블랙 컬러로 번지지 않게 리퀴드 라이너로 채워주고 언더는 또렷한 눈매를 위해 브라운 펜슬를 이용해 가볍게 그려준다.
4.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준 뒤 속눈썹이 뭉치지 않게 가볍게 마스카라를 한다. 언더에도 발라준다.

EYEBROW

결을 따라 에보니 펜슬로 자연스럽게 터치한 후 투명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발라 눈썹에도 촉촉한 느낌을 준다.


CHEEK

코랄 컬러 크림 블러셔를 애플존을 중심으로 톡톡  두들기듯 펴 발라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한다.


LIP

1. 오렌지, 코랄 컬러의 립스틱을 믹스해 입술 안쪽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한다.
2. 마지막으로 투명 립글로스로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에디터·이희주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2luda07@naver.com)
포토그래퍼·문형일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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