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 있기에 그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이 ‘가족’이래요. 2015년에는 아무리 바쁜 일상을 보내더라도 하루에 한 번쯤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가족과 건강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해요. 저희 가족이 Facebook을 통해 처음 인사드렸을 때 많은 분들이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주셨어요. 감동적인 사연을 몇 개 소개해드릴게요.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인데 제대로 표현을 못 해서 미안해….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가정도 존재하고 당신이 행복해야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해”
홍O찬
“아침 7시에 나가 밤 10시는 돼야 들어오는 우리 신랑. 몸도 얼굴도 시커멓게 타버린 당신을 보면 마음이 짠해.
당신의 그 땀 냄새도 너무 고맙고 감사해. 힘든 지금이 있기에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거라 믿어.
우리 신랑 파이팅!”
김O연
“애교가 쌀 한 톨도 없는 아들이라서 죄송해요.
항상 마음은 그게 아닌데 표현이 너무 서투르네요. 어머니, 곧 효도 많이 해드릴게요!
사랑합니다”
이O현
“지난달부터 취직해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우리 예쁜 동생. 요즘 취업이 참 어려운데도 대학 시절 내내 고생 많았어! 궁디팡팡! 그렇게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야~”
윤O은
“사랑하는 가족이 아프지 않고 항상 서로 위하고 보듬어주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하O이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이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가족들을 생각하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죠? 오늘 저녁, 집에 들어가 가족들을 만나면 그동안 쑥스러워서 하지 못한 말 ‘사랑해요’란 말을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2015년 가족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아이템
독자 여러분의 행복한 가족 사진을 1월 31일까지 한독 페이스북(wwww.facebook.com/thehandok)에 ‘쪽지(메시지)’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스타벅스 라테 기프티콘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디자인·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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