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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HEALTHY LIFE

해독, 간에게 맡겨봐

DETOX CHALLENGE PROJECT-1

기획·안미은 | 사진·김도균

2015. 01. 07

이번 시즌에도 ‘디톡스’가 건강 키워드 1순위에 올랐다. 계속되는 디톡스 열풍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해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 때, 우리 몸의 1차 해독 기관으로 불리는 ‘간’ 건강을 위해 여성동아와 우루사가 해독 챌린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제1탄은 그동안 자주 들으면서도 의문점이 많았던 해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

실시간 궁금증 해독 차트 BEST 5

해독, 간에게 맡겨봐
Q 간을 왜 해독 기관이라고 부르나요?

A 간은 음식물의 영양소를 합성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하는 주요 기관. 면역세포가 모여 있어 몸에 침투하는 세균과 이물질도 제거해준다. 대장, 콩팥, 폐 등의 장기도 해독에 관여하지만 독소의 약 75% 이상이 간에서 해독되므로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간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Q 음식물이 아닌 ‘생활 독’도 간에서 해독되나요?

A 생활 속에서 유입되는 독소나 유해물질 역시 음식과 마찬가지로 간에서 해독 과정을 거친다. 최근 디톡스 식단이나 주스 등 다양한 해독 요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진정한 해독을 위해서는 간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먼저다.



Q 생활 독은 언제 어떻게 노출되나요?

A 생활 독은 말 그대로 우리가 생활하는 장소에서 먹고 마시고 숨 쉬는 동안 접하는 모든 독소를 뜻한다. 대표적인 것이 미세먼지.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는데, 호흡기를 통해 폐까지 침투해 건강을 위협한다. 그을린 음식이나 통조림에 담긴 인스턴트식품 또한 마찬가지. 집 안의 가구나 단열재를 통해서도 유기화합물과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독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가볍게는 피로와 두통, 면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신경독성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한다.

Q 금주 중이라면 간 건강은 안심해도 되나요?

A 과음은 간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 그러나 최근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늘고 있다. 우리가 심심찮게 찾는 빵, 라면, 과자 등 탄수화물과 지방의 과다 섭취 등이 주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술뿐만 아니라 식생활 전반의 개선과 적당한 운동이 필수다.

Q 간의 해독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해독력 증진을 위해서는 간 기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간 기능의 과부하를 일으키는 과음이나 폭음은 되도록 삼가고, 채소와 과일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과로나 스트레스 역시 간에 부담을 주므로 충분한 휴식과 함께 걷기, 자전거 타기 등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간 기능에 도움이 되는 전문 영양소 UDCA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PLUS TIP | UDCA 성분이란?

UDCA는 체내에 이로운 담즙산의 성분이자 웅담의 핵심 성분으로 간 내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유해한 독소와 노폐물이 신속하게 제거되도록 도와준다. 간세포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음식으로는 섭취하기 어려워 따로 챙겨서 섭취해야 한다.

‘매일매일 간을 건강하게, 대웅제약 우루사’

대웅제약 우루사는 간 기능 개선제로 간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성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를 함유해 만성 간질환의 간 기능 개선과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국내 임상 결과에 따르면 만성 간염 환자에게 우루사를 하루 3캡슐씩 10주간 복용시킨 결과 전신권태와 식욕부진, 육체피로 등이 각각 81.5%, 77.8%, 88% 개선됐고, 간질환 환자는 4주 만에 전신 피로와 함께 간 기능 수치가 개선됐다. 우루사는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 없으며,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디자인·박경옥

도움말·유병욱(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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