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바닥재로 꾸민 거실 놀이터

“개포동에 위치한 빌라로 이사 와 올해까지 20년을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이사 올 당시에도 새 바닥재는 아니었는데 그동안 세월의 흔적이 더해졌네요. 짙은 브라운 컬러였던 마룻바닥은 낡아 새하얗게 색이 바랬어요. 게다가 잔가시까지 올라와 발바닥이 찔리기 일쑤입니다. 얼마 전부터 맞벌이하는 아들 부부를 대신해 6살 손자를 돌보는데 아이가 가시에 다칠까 노심초사합니다. 친환경 바닥재를 깔아 손자에게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민경란(72) 씨는 얼마 전부터 손자를 돌보고 있다. 맞벌이하는 아들 부부가 베이비시터 부르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 하지만 민씨 집 마루가 문제였다. 오래된 마루는 틈새가 벌어져 깨끗이 청소해도 항상 먼지가 끼어 있고, 까슬까슬한 마룻바닥은 어린 손자의 발바닥을 위협했다. 낡은 마루 때문에 할머니 집에 놀러 온 손자는 마음 놓고 뛰어놀 수조차 없었다.

“손자가 오는 날은 임시방편으로 러그를 깔았어요. 하지만 러그는 먼지가 많이 생겨 건강에 좋지 않더라고요.”

구정강마루를 시공한 뒤 거실 마룻바닥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놀이터로 변신했다. 옐로 빛이 감도는 아프로모시아 컬러를 선택해 따스한 느낌까지 더해져 넓은 거실이 놀이방처럼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제 아이가 맨발로 뛰어다녀도 잔가시에 상처 날 염려 없고 벌어졌던 틈새도 찾아볼 수 없다. 틈새 먼지를 작은 솔로 구석구석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었다. 구정강마루는 초강도 복합제 특수 코팅이 돼 있어 걸레질 몇 번만으로도 반짝이기 때문에 칠순이 넘은 노부부가 힘들여 청소하지 않아도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났던 마루였는데, 시공 덕분에 처음 이사 왔던 그때처럼, 아니 오히려 그때보다 더 깨끗해졌어요. 손자가 뛰노는 모습을 보니 기분 좋네요.”

그동안의 고민을 해결한 민경란 씨 가족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협찬 내용＆비용

마루1백38만원 (38.88㎡)

시공비42만원

가을 인테리어 제안

자연의 색감을 모티프로 빈티지풍 디자인을 선사하는 ‘맥시강’으로 가을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가을 낙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데저트 샌드’ 컬러는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모던한 스타일의 가구는 물론 중후한 매력의 앤티크 가구와도 환상의 조화를 이뤄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모로칸 화이트’ 역시 인기 컬러로 고목의 자연스러운 질감에 화이트 워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폭 125mm, 길이 1200mm로 폭이 넓고 길어 인테리어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며, 고강도 HPM의 긁힘 없는 강한 내구성으로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1 바닥 시공 후 거실 한편은 놀이방처럼 꾸며 손자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2 마루 틈새가 벌어져 청소할 때 번거로웠는데 마루 시공 후 청소가 용이하다. HPM 고강도 공법으로 긁힘이나 찍힘이 적고 스크래치가 생겨도 눈에 띄지 않는다.

3 나무 질감을 살려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바닥재가 식탁 컬러와도 잘 어울린다.

구정마루에서 온돌마루를 시공해드려요

구정마루에서 독자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 부분(39.6㎡)을 무료로 시공해드립니다.

오크, 체리, 비취, 홍자작, 메이플, 화이트워시, 체로키 화이트, 티크, 월넛, 가우디 카바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응모자격 거실＆주방 면적이 33~39㎡인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독자

응모요령 응모권과 함께 거실과 주방의 전경 사진 3~4장, 주소, 전화번호, 사연을 자세히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독자부담 시공비(3.24㎡당 3만5천원)는 당첨자가 부담합니다. 철거 필요 시 철거비 본인 부담.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구정마루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