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딤채와 함께한 유현수 셰프 쿠킹 클래스 현장

쿠킹클래스에서 묵은지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 유현수 셰프.

쿠킹클래스 현장 모습.

가을이 오는 문턱, 대유위니아에서 2019년형 딤채 출시 기념 쿠킹 클래스가 열렸다. 대유위니아와 여성동아가 주최한 이번 클래스에서는 한식 전문가 유현수 셰프가 2019년형 딤채의 묵은지 숙성 기능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유현수 셰프는 “유산균이 풍부한 묵은지는 식감이 중요하다”며 “옛날 땅속에 묻어 김치를 보관했던 환경을 그대로 살린 딤채의 묵은지 발효 숙성 모드는 6주 만에 일반김치를 묵은지로 만들 수 있어 식감을 살려주며, 시판 묵은지 대비 유산균이 500배 이상 함유되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묵은지차돌무침과 묵은지장떡을 선보였는데, 참가자들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차돌박이구이를 묵은지가 깔끔하게 잡아준다” “고소한 장떡과 곁들여 먹으니 조화롭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묵은지차돌무침

Ingredients (5~6인분)
묵은지 ¼포기, 차돌박이 600g, 차돌박이양념(청주 ½컵,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적양파 1개, 어린잎채소 300g, 들기름 3큰술, 흑임자가루 50g 

How to make
1 묵은지는 물에 씻은 뒤 소를 제거한다. 
2 차돌박이는 양념에 버무려 5분간 재워둔다. 
3 ②의 차돌박이는 예열된 그릴 팬에 센 불로 구워 한 김 식힌다.
4 적양파는 채썰고, 어린잎채소는 깨끗이 씻는다. 
5 ①의 묵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들기름에 버무린다. 
6 그릇에 ⑤의 묵은지와 채썬 양파, 어린잎채소, 차돌박이를 담고 흑임자가루를 뿌린다.

묵은지장떡

Ingredients (5~6인분)
묵은지 ¼포기, 애호박·청고추·달걀 1개씩, 새송이버섯 3개, 밀가루·생수 1½컵씩, 된장 1큰술, 식용유 적당량 

How to make
1 묵은지는 국물을 꼭 짜서 1cm 너비로 썬다. 
2 애호박은 씨 부분을 제거해 얇게 다지고, 새송이버섯도 같은 크기로 다진다. 청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잘게 다진다. 
3 밀가루에 달걀, 생수, 된장을 넣고 섞는다. 
4 ③에 묵은지와 ②의 재료를 넣고 반죽을 만든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④의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부친다. 
6 그릇에 묵은지장떡을 담고, 묵은지차돌무침을 올린다.

대유위니아,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유현수 셰프가 딤채의 전문 숙성, 보관 기능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2019년형 딤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딤채의 ‘오리지널’ 기술이 탑재됐다. 룸 별로 냉각기를 달리 사용하는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술을 통해 김치 종류별로 원하는 익힘 정도에 따라 보관할 수 있는 것. 한국인이 즐겨 먹는 김장 김치 · 동치미 · 무김치는 물론 소량으로 구매하는 구입 김치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2018년형 모델의 특징이었던 전문 숙성, 보관 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특히 묵은지 발효 숙성 기능, 육류 숙성 보관 기능, 열대과일 맞춤 보관 기능을 지원한다.

√ 묵은지 발효 숙성 기능

딤채 묵은지 발효 숙성 모드는 최적 온도와 환경을 제공해, 평균 52주 걸리는 묵은지를 6주 만에 만들 수 있다. 딤채에서 익은 묵은지에는 시판 묵은지 대비 유산균이 무려 50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 육류 숙성 보관 기능

소고기와 돼지고기 숙성 기능으로 육질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좋아져 더욱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 열대과일 맞춤 보관 기능

바나나, 아보카도, 레몬, 자몽 등 보관이 까다로운 열대과일의 특별 보관 모드를 갖춰 최대 28일 동안 냉해와 부패를 최소화하며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_{기획 한여진 기자 사진 홍태식 디자인 이지은
제작지원&문의 대유위니아 요리 유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