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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Health Issue

바캉스 후유증 상쾌하게 극복!

AFTER VACATION

기획·안미은 | 사진·홍중식 기자

2014. 08. 08

부푼 마음으로 여행 가방을 꾸릴 때는 미처 알지 못한다. 짜릿한 휴가 끝에 찾아올 멍한 허탈감을! 지금도 사무실에서 졸음과 한 판 승부를 벌이고 있을 무기력한 직장인들을 위해 바캉스 후유증을 극복하는 4가지 비법을 전한다.

바캉스 후유증 상쾌하게 극복!
여름이 남기고 간 것

물놀이, 캠핑, 축제! 휴가를 원 없이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렸다고 생각하면 오산. 연휴 동안 이어진 빡빡한 스케줄은 생체 리듬을 깨트려 만성 피로와 불면증, 무기력 같은 후유증을 남긴다.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고 매사에 의욕이 없으며 입맛까지 똑 떨어졌다면 바캉스 후유증 위험 단계! 그러나 걱정할 필요 없다. 몇 가지 팁만으로도 손쉽게 바캉스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으니까.

Let’s Do It!

바캉스 후유증 극복하는 생활 속 플랜


●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자



연휴 동안 나른해진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는 운동이 최고다.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일주일에 3일 이상 1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하면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단, 과한 운동은 체내에 활성산소를 축적해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피할 것.

● 매일매일 비타민 C로 상쾌한 하루

바캉스 후유증의 대표 증상인 무기력감.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피로로 인해 업무 집중도는 떨어지고 상사에게 꾸지람을 듣기 일쑤. 가장 빠르고 손쉬운 피로 회복 방법은 매일매일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비타민 C는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체내 유해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피로 해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카르니틴의 생성을 돕는다. 그야말로 피로 회복 전문 영양소인 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왕재 교수는 “비타민 C는 체내 합성이 어려워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며 “레몬, 딸기, 고추, 피망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류에 많이 함유돼 있으나, 보통 6시간 주기로 체내에서 소모되므로 하루 1000mg 이상 고함량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수용성 비타민 C는 독성이 없고 체내에 필요한 만큼 흡수된 뒤 소변으로 배출된다.

● 일정한 수면 패턴 만들기

시차가 큰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다면 수면장애 발생률 120%. 일정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만들어야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가급적 밤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잠이 오지 않을 때는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따뜻한 우유, 허브차 등을 마셔 수면을 유도한다. 낮 시간에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를 마시는 것은 금물.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피로감을 더욱 가중시킨다.

● 눈에 띄는 피부 질환은 바로 병원을 찾을 것

해변 백사장에서는 자외선 반사율이 커 화상을 입기 쉽다. 물놀이 후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붓고 물집이 일어난다면, 간단한 냉찜질 후 병원 치료를 받을 것.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돼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같은 흉터를 남긴다. 비타민 C는 티로시나아제의 활동을 억제해 멜라닌 형성을 감소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색소 침착 방지에 도움이 된다.

유한양행 ‘비타민씨 1000mg’

약국에서 만날 수 있는 순수 고함량 비타민 C


유한양행의 ‘비타민씨 1000mg’은 순수 고함량 비타민 C 제품으로 엄격한 제조 과정과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된다. 식약처로부터 효능·효과를 부여받은 안전한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습기에 약한 비타민 C 특성을 고려해 방습 효과가 우수한 PTP 포장 재료를 사용해 비타민 C 산화 현상을 개선했다. 또한 정제 모양을 개선해 복용 편리성을 높였다. 1정에 순수 비타민 C 1000mg이 들어 있어 성인 기준 1일 1정을 1회 또는 분할해 복용하면 된다. 200정(100정X2EA), 600정(100정X6EA)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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