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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ummer Relaxing

Cool as SSecret Woman

여행지에서도 완벽한 그녀, 헤어스타일의 시크릿

기획·이은경 프리랜서

2014. 07. 02

Cool as SSecret Woman

정수리에 풍부한 볼륨감을 준 지적인 헤어스타일 씨크릿&휴.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꿈꾸며 떠난 여행. 그러나 낯선 여행지의 화장대와 비치된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머리 손질을 하다보면 등골에서 진땀이 나는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된다. 결국 스타일은 단념하고 축 가라앉은 채 휑한 두피가 드러난 머리로 여행을 하다보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예전엔 참 아름다웠다’거나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됐다’는 위로를 받게 된다. 돌려 말하지만 결국 여자로서 매력은 없다는 뜻. 마지막 여행임을 직감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여행지에서 눈을 뜨는 순간부터 드라마 속 여배우처럼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갖는 방법은 없을까? 이성 앞에서 헤어그루프를 매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면? 각종 뷰티 시술로 동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면 건강하고 풍성한 헤어로 5년 이상 젊어보이지 않을까? 실제로 김성령, 김희애 등 나이를 거스르는 여배우들의 공통점은 머리가 건강하고 숱이 많다는 점.

이런 꿈을 헤어웨어로 실현한 여성들이 적지 않다. 옷을 입는 것처럼 간단히 패션 헤어를 머리에 입는 씨크릿우먼 헤어웨어는 특히 여행지에서 돋보이는 스마트한 패션 아이템. 눈뜨자마자 ‘입으면’ 완벽한 헤어스타일이 완성되므로 마음과 몸에서 우아한 애티튜드가 배어난다. 여행을 가서 자고 난 다음날 다른 여성들이 과도한 메이컵에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다니는 반면, 씨크릿우먼 마니아들은 깔끔한 기초화장에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해 특히 부부 동반 여행 시 ‘비법’이 뭐냐는 질문 공세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헤어웨어는 젊고 건강한 인모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머리에 입는 것만으로도 동안 시술 이상의 효과를 낸다. 스타일별로 여러 개의 헤어웨어를 갖춰 입는다는 씨크릿우먼의 한 고객은 여행지에서 연하의 남성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여행의 추억을 비밀스럽게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후 헤어웨어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행운의 아이콘이 됐다고 말한다.

여성 CEO와 방송인들 사이에서는 ‘파워우먼 스타일’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씨크릿우먼 헤어웨어는 기성복처럼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골라입는 패션 아이템이지만 고객의 취향에 맞춰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거나 트렌디한 컬러로 염색을 하는 럭셔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씨크릿우먼 헤어웨어로 여름 휴가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Cool as SSecret Woman

일명 ‘김성령 헤어’로 얼굴이 작아보이는 램프리스.(왼쪽) 동안 얼굴을 연출하는 로맨틱&휴.(오른쪽)

제품협찬·씨크릿우먼(1599-1625, www.secretwo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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