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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mart Item

제습기 열전

깔끔, 깐깐한 우리 집 식구들에게 딱!

기획·김진경

2014. 06. 03

여름에 무더위보다 참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눅눅하고 쾨쾨한 습도다. 빨래는 쌓여만 가는데 습한 기운 때문에 잘 마르지 않고, 집 안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된다. 그 때문에 여름이 오는 것이 두렵다면, 제습기를 꼼꼼하게 체크해볼 것. 제습기 하나가 당신의 집을 보송보송하게 해줄 테니 말이다. 우리 집에 가장 잘 맞는 제습기를 찾아보자.

제습기 열전
탈취, 공기 청정 효과를 더하다

1 위니아만도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 고효율 컴프레서와 저소음 설계로 제습 성능은 높이면서 운전 시 소음은 낮췄다. 35~80%까지 희망 습도를 선택하면 원하는 적정 습도로 자동 조절되며, 장마철에 빨래를 빨리 말려주는 ‘의류 건조 모드’도 있어 빠른 제습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에어 프리필터를 장착해 공기 중 먼지 및 세균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 공기를 청정하게 만든다.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헤파필터와 냄새를 없애주는 탈취 필터를 장착해 제습은 물론, 공기 청정 기능만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1~25ℓ37만~59만원대.

이동이 편리해 각 방으로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다

2 LG 휘센 트레블룩 제습기 방향 전환이 자유로운 ‘이지 휠’, 제품을 쉽게 들거나 이동할 수 있는 ‘이지 핸들’을 적용해 거실, 주방, 베란다, 방, 욕실 등 집 안의 공간을 자유자재로 옮기며 제습할 수 있다. 컬러는 스카이블루, 플라워 핑크, 라임 그린 등 3종류. 10ℓ43만원대, 13ℓ46만원대, 15ℓ48만원대.

제습 속도가 15% 이상 빨라졌다



3 LG 휘센 인터버 제습기 제습 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제습 속도를 15% 이상 개선했다.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제습 속도가 빠른 ‘쾌속 제습’ 등의 기능이 있다. 15ℓ50만원대.

소음, 확 줄이다

4 위닉스 2014년형 위닉스뽀송 최신 열교환 시스템을 탑재해 제습기 본연의 기능인 제습력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불쾌 소음 억제기술을 통해 최저소음을 실현했다. 또한 플라즈마웨이브(공기 청정) 산소 음이온 발생 기능을 탑재해 제습 기능과 별도로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4계절 가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6.5ℓ40만원대.

전기요금 걱정을 줄이다

5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 하루 최대 8ℓ의 강력한 제습 능력을 갖춰 최대 3시간 이내에 적정 실내 습도를 맞춰준다. 또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4단계 항바이러스 공기 청정 필터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고,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는 유해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해 위생적인 실내 공기를 제공한다. 다양한 기능 덕에 전기료가 많이 나올 것 같지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이 적다. 8ℓ89만원(렌탈 시 월 렌탈료는 3만1천4백원).

신발 건조 기능, 정음 모드 등 상황에 맞는 제습을 하다

6 삼성 인버터 제습기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 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 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 모드 등을 갖추고 있어 상황에 맞춰 제습할 수 있다. 또한 빨래를 자연 건조 대비 약 7배 더 빨리 말려주는 ‘의류 건조 기능’, 신발 안쪽까지 손쉽게 건조시켜주는 ‘신발 건조 기능’ 등 부가 기능이 있다. ‘바이러스 닥터’를 착용해 공기 중 떠다니는 곰팡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기능까지 있다. 11~15ℓ54만9천원~61만9천원.

어시스트·최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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