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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Life Style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홍중식 문형일 기자

입력 2014.02.06 16:51:00

자신을 가꾸는 것은 물론, 살림에서 육아까지 완벽함을 보여주는 스타일리시 맘. 블로거들 사이에 유명 인사인 스타일리시 맘 2인의 집을 찾아 그들의 리얼 라이프스타일을 엿보았다.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부성희의 요리가 있는 모던 하우스

부성희(33) 씨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패션뿐 아니라 살림 스타일까지 좋기로 소문난 스타일리시 맘이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패션도 모던하면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을 좋아해요. 저희 가족은 모노톤 의상에 컬러풀한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즐겨 입어요. 집은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원목 소재 가구와 패브릭 소품을 이용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로 꾸몄답니다.”

인테리어와 패션 감각 못지않게 요리 솜씨 또한 뛰어나다. 리빙&패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살림을 하다 보니 매일 요리를 하는 것은 힘들지만, 주말이나 손님을 초대했을 때는 그의 숨겨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가 즐겨 만드는 요리는 예쁘고 푸짐해 보이는 파스타. 봉골레, 카르보나라, 알리오 올리오 등 다양한 파스타 레시피가 주방에 가득한데, 파스타를 맛본 이들은 이탤리언 레스토랑 메뉴 못지않다며 칭찬 일색이다.



봉골레파스타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준비재료

바지락 400g,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4큰술, 다진 마늘·다진 양파 2큰술씩, 화이트와인 ½컵, 물 1컵, 치킨스톡 1개, 스파게티 면 400g, 시금치 한줌, 다진 파슬리 2작은술

만들기

1 바지락은 소금물에 해감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바지락과 화이트 와인을 넣고 볶는다.

3 물에 치킨스톡을 녹여 ②에 넣고 끓인다.

4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스파게티 면을 넣어 9분간 삶아 건진다.

5 ③에 스파게티 면을 넣고 끓이다가 시금치를 넣고 바로 불을 끈 뒤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닭가슴살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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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샐러드 채소·컬러 파프리카 적당량씩, 오렌지·토마토 1개씩, 닭가슴살 2쪽, 소금·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달걀 2개, 드레싱(오렌지 ½개, 식초·올리브오일 2큰술씩, 레몬즙·올리고당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샐러드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파프리카는 채썬다.

2 과일은 큼직하게 반달 모양으로 자른다.

3 닭가슴살은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굽고, 달걀은 삶아 동그란 모양으로 자른다.

4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5 그릇에 모든 재료를 담고 드레싱을 뿌린다.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1 부성희 씨가 주말을 맞아 봉골레 파스타와 건강 샐러드로 식탁을 차렸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꾸민 주방, 심플한 화이트 그릇에 담긴 음식을 테이블에 차려놓으니 이탤리언 레스토랑 못지않다.

2 가족이 모여 맛있는 요리를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아들 태범이. 달콤한 케이크는 태범이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다. 딸기, 초콜릿, 오렌지 등으로 맛을 낸 미니 케이크는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에서 구입했다.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1 거실은 우드 거실장과 키 큰 화분으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로 꾸몄다. 거실장 위에 패브릭 인형과 일러스트 액자를 세팅해 아기자기한 멋을 더했다.

2 태범이 놀이 방은 스카이블루 컬러로 페인팅한 뒤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성희 씨가 직접 만든 인디언 텐트를 세팅해 완성했다. 인디언 텐트는 각목 4개를 세운 뒤 리넨을 씌워 만들었다.

3 태범이 침실은 딥 그레이 컬러로 벽을 페인팅하고, 원목 침대와 그가 운영하고 있는 리빙&패션 온라인 쇼핑몰 미미씨엘(www.mimiciel.com)에서 판매하는 침구와 러그를 세팅했다.

4 아이 침실 한 쪽은 그가 디자인한 아이 옷과 패브릭 소품 주머니, 알록달록한 행어로 작은 쇼룸처럼 꾸몄다.

부성희가 찜한 패브릭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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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스텔 톤 니트 인형은 인테리어에 온기를 더한다. 럭키보이선데이 제품.

2 성희 씨가 직접 디자인해 만든 화이트&블랙 침구는 미미씨엘의 베스트셀러 제품.

3 사슴 프린트 패브릭을 잘라 만든 미니 사이즈 쿠션.

4 미미씨엘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플라워 패턴 러그.

5 펠트로 만든 다양한 크기의 버섯 오브제는 인테리어를 한층 리드미컬하게 만든다. 프랑스 무스크하네 제품.

6 외국에서 사온 빅 사이즈 쿠션체어는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에 딱!

7 그가 부드러운 리넨으로 직접 만든 빅 사이즈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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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들이 뛰어노는 임윤희의 2층 단독주택

임윤희(34) 씨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세 아이의 엄마. 블로그 레몬’s 상큼한 일상(http://sammul21.blog.me/)을 운영하는 블로거로도 활동하고있는 ‘스타일리시 맘’이다. 현재 셋째 지훈이를 출산하고 육아 휴직 중이다. 일 년 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2층 주택으로 이사한 뒤 집 꾸미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주택으로 이사를 왔어요.

집 짓기가 로망인 남편의 뜻을 따랐죠. 이 집은 저희가 지은 집은 아니에요. 주택에서 살면 힘든 점이 하나둘이 아니라는데, 아이들과 지내기 괜찮을지 염려가 돼 집 짓기 전 예행 연습 중이에요. 이곳에서 지낸 지 일 년, 우리 가족 집을 지을까에 대한 답은 ‘Yes!!’ 랍니다.”

그는 주택의 장점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것과, 조금만 신경 써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1층은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2층은 세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는데, 아이 공간과 부부 공간을 분리해 집 안 전체가 아이용품으로 어질러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1 거실은 모던한 화이트 소파와 원형 테이블, 클래식 암체어, 시크한 레오퍼드 쿠션, 로맨틱 깃털 쿠션 등 다양한 분위기의 소품으로 리드미컬하게 꾸몄다.

2 플라워 데코를 즐기는 임윤희 씨. 플라워를 스타일링할 때는 공간에 어울리는 컬러의 꽃을 선택한다. 거실은 바이올렛이나 화이트, 침실은 블루, 아이 방은 옐로 컬러 플라워를 고른다.

3 주방은 심플한 원목 테이블과 클래식한 체어, 크리스털 샹들리에, 샹들리에 일러스트 블라인드로 감각 넘치는 공간을 만들었다.

4 침실은 스카이블루 컬러 다마스크 패턴 벽지와 화이트 벨벳 헤드 침대로 로맨틱하게 꾸몄다. 커튼은 레이스와 암막 커튼을 이중으로 달아 멋과 실용성을 함께 높였다.

5 화이트 화장대, 베네치아풍 거울, 크리스털 샹들리에로 우아하게 꾸민 파우더 스페이스. 그린 컬러 플라워가 산뜻한 느낌을 더한다.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스타일리시 맘들의 스위트 라이프
1 2층은 큰아들 훈(7), 둘째 딸 여울(5), 막내 지훈이(2)가 뛰어놀고 공부하는,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다. 2층 거실은 플레이 하우스를 설치하고 옆에는 책을 정리해뒀다. 폭신한 빅 사이즈 쿠션 체어로 아늑한 느낌을 더했다.

2 아이들 침실은 파스텔 톤으로 꾸몄다. 벽에 스카이블루와 핑크 컬러 벽지를 붙이고 민트 컬러 싱글 침대 2개를 나란히 놓았다. 침대 위는 페이퍼 플라워로 장식해 경쾌한 분위기를 냈다.

3 거실에는 옐로 컬러 오픈형 책장을 두고 아이들 책을 수납했다. 컬러풀한 일러스트 액자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4 딸 여울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2층 거실에 꾸민 주방이다. 원목으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 싱크대 등을 세팅해 ‘진짜’ 주방처럼 만들었다.

임윤희가 사랑하는 리빙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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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티지 3단 트레이는 주방에 두고 자주 사용하는 컵과 잔을 정리해 둔다. 포터리반(www.potterybarn.com)에서 구입.

2 화사한 색상의 플라워는 어떤 오브제보다 임팩트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꽃은 크림스턴플라워 (070-4192-8252)에서 구입했다.

3 친정어머니가 만든 화기는 그가 아끼는 소품 중 하나. 꽃 한 송이를 꽂아 테이블에 세팅하면 동양적인 분위기가 난다.

4 아이들이 페인팅해 만든 그릇은 아이 방이나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

5 세라믹 인형 오브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때 사용하는 애장품이다. 스페인에서 구입했다.

6 알록달록 나무 오브제는 아이들이 직접 페인팅해 만든 것.

7 친정어머니가 만들어 선물해주신 내추럴한 그릇은 디저트용으로 사용한다.

8 화이트 세라믹 새 오브제는 트레이에 키 작은 꽃과 함께 세팅하면 잘 어울린다. 가로수길 팀블룸(02-518-8269)에서 구입.

여성동아 2014년 2월 6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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