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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사

편집후기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外

2014. 02. 04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外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이번 패션 화보 속에 등장한

남성 스태프 2인은 실제 촬영 제작진이 아닌

패션 모델입니다. 화보 콘셉트를 위해

기꺼이 희생해준 훈남들이죠.



모델인데 스태프인 척 연기하느라

참 애썼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려요!

신연실 기자

2014 첫 마감

올해 첫 마감을 했습니다.

마감, 이제는 익숙해질 만도 한데

그렇지 못하네요. 거의 2주일 넘게 화장실

갈 시간도 아끼며 일했습니다. 고생한 저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물해야겠어요.

이번에도 고생했다. 고맙다.

한여진 기자

떠나야 비로소 보이는 것

출산 및 육아 휴직을 마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신입 사원 같은 기분으로

출근한 첫날,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육아가 체질이란 생각은 착각이었음을.

지난날의 안락함은 모두 잊고, 다시 용감한

워킹맘으로 모드 전환하렵니다.

김유림 기자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外
Thanks to…

1월 10일 ‘불금’ 추운데

소품 사느라 고생한 쑥이,

함께 물 뿌려준 연남동앨리스,

스모그 뿌릴 때 도움 주신 사십일수,

8시간 동안 촬영하느라 고생하신

맥가이버홍님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이성희

지니어스

요즘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를

즐겨 보는데, 출연진 간 두뇌 싸움 외에도

친목이나 정치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 같았어요.

며칠 전에는 ‘더 지니어스’ 시즌1 우승자이자

임요환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1세대로 꼽히는 홍진호가 안타깝게

탈락했는데요, 이후에도 방송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산다고 하니 조만간 인터뷰할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구희언 기자

당신은 지금 몇 시?

이달 만난 누군가가 “1백 세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인생 시계를 그리면 당신은

지금 몇 시냐?” 고 묻더군요.

아직 낮 12시도 안 됐다는 기분 좋은 결론.

독자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새로운 에너지가 샘솟을걸요.

김명희 기자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外
마지막 대지 끝!

이지은 기자









인터뷰를 위해 만난 정신과

김현철 원장에게 꿈풀이를 부탁했더니

“스스로가 만든 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에게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하셨어요. 원장님 만나기 일주일 전에

‘일정 수준의 기대치에 부응해야 하는

어른의 무게가 가끔은 버겁다’는 글을

비공개 SNS에 쓴 터라 소름 돋는 줄

알았습니다. 꿈, 이야기해보세요.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진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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