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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tyle Report

운동하러 가는 길

스타들의 Gym Styling 점수는요…

기획ㆍ신연실 기자|사진ㆍREX 제공

2013. 11. 07

큰맘 먹고 지른 피트니스 센터 이용권. 3개월 후 변화할 보디라인이 아니라, 운동 첫날부터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지가 걱정이라면? 멋도 챙기고 스포츠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스타들의 짐(gym) 스타일 퍼레이드에 동참할 것.

운동하러 가는 길


92
로지 헌팅턴 휘틀리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을 하는 날은 브라 톱을 추천해요. 몸에 맞으면서도 신축성 있는 옷은 운동 효과를 200% 향상시키죠. 몸에 맞는 운동복은 몸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레이닝 효과도 높여줘요.”

96
린제이 로한

“평소 디테일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더라도 운동할 때만은 쓸데없는 장식이 배제된 옷을 고르세요.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할 때는 브라 톱을 입어 몸 상태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고, 조깅할 때는 기능성 점퍼를 걸치는 등 실용성을 따져야죠.”

98
귀네스 팰트로

“몸에 피트되는 올 블랙 룩이 가장 편하고 실용적이지만 컬러 포인트 하나쯤은 있어야 스타일에 에지가 살아나죠! 운동 후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지는 걸 막으려면 윈드브레이커도 하나 더 챙기세요. 운동할 때 허리에 살짝 묶는 것만으로 스타일이 업된답니다.”

93
니콜 리치

“운동하고 나온 모습 같지 않다고요? 운동하던 복장 그대로에 레더 바이커 재킷을 걸쳤을 뿐이에요.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 피트니스 의상이 많다면 스타일리시한 재킷 한 벌만 더 챙기면 돼요. 여기에 캐츠아이 선글라스를 더해도 멋지죠.”



90
줄리안 허프

“조깅 등 혼자 하는 운동은 헤드폰 같은 개인 엔터테인먼트 장비를 더했을 때 운동 능률도 오르고 스타일도 산답니다. 헤드폰은 채도 높은 솔리드 컬러의 가볍고 단순한 디자인 제품을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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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티스데일

“운동하러 간다고 화려한 소품을 매치하지 말란 법 있나요? 운동하고 나와 집으로 가는 길도 생각해야죠. 글리터링 백이나 브레이슬릿, 보잉 선글라스 등을 적절히 믹스매치하는 게 관건이랍니다.”

운동하러 가는 길


92
바네사 허진스

“요가복의 장점 중 하나가 다양한 레이어링이 가능하다는 거죠. 같은 디자인의 아이템을 컬러별로 구입해두면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믹스매치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요가 매트와 비슷한 컬러의 톱을 레이어드하고 밀리터리 캡으로 포인트를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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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 스튜어트

“컬러 의상을 입기 꺼려진다면 올 블랙이 해답이에요. 신축성 있는 저지 소재 블랙 트레이닝 톱과 팬츠를 입고 블랙 스카프나 아우터를 내추럴하게 걸치는 거죠. 백이나 슈즈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후 실버 액세서리 정도만 더해 밋밋함을 없애세요.”

90
미란다 커

“몸에 맞지 않는 옷이나 적절하지 않은 의상을 입고 운동하면 움직임에 방해가 되거나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활동성이 뛰어나면서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옷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94
애슐리 티스데일

“운동할 땐 비비드 컬러 브라 톱을 입고, 운동 후에는 위에 모노톤 슬리브리스 톱을 레이어드하기만 해도 스타일이 살아나요. 레이어드한 톱 컬러와 선글라스 컬러를 맞춘 센스, 어떤가요?”

90
애슐리 그린

“스타일리시한 의상은 트레이닝할 때 자신감 있는 동작이 가능하게 도와줘요. 허리에 밴딩 처리된 팬츠나 시접 없는 소매 등이 갖춰진 톱은 동작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트레이닝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답니다.”

93
할리 베리

“굳이 몸에 붙는 옷을 입지 않아도 되는 운동을 한다면 품이 넉넉해 활동하기 편한 스웨트 셔츠를 준비하세요. 어떤 트레이닝 팬츠와 매치해도 부담 없는 디자인으로 말이죠. 스카프나 모자 등만 더하면 운동 후 내추럴한 캐주얼 룩으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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