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와 페친이 선택한 카메라

시크한 애미 김지애의 삼성 NX300
“뷰티, 패션, 요리, 육아 등을 소개하는 블로그‘시크한 애미의 특별한 매력 이야기(http://blog.naver.com/lucy080122)’에 삼성 NX300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삼성 NX300은 콤팩트하면서도 셔터감과 화질이 좋고, 뷰티페이스, 풍경 기능 등 기능이 다양해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좋아요. 사진을 찍어서 바로 스마트폰을 통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블로거들에게 딱이죠.” 2013년 3월 출시. 89만9천원.

랑만냥이 신지희의 파나소닉 루믹스 GF2
“여행 블로그‘랑만냥이의 작은 이야기방(http://blog.naver.com/juliesjh)’에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여행 다니며 사진을 찍다 보니 가벼우면서 넓은 공간을 찍을 수 있는 광각 렌즈 카메라가 필요했어요. 파나소닉 루믹스 GF2는 콤팩트 카메라로 가벼우면서 광각 렌즈가 있으며 선명도도 DSLR에 뒤지지 않아요. 사진에 살짝 푸른색이 돌아 차가운 느낌이 들지만 여행 사진 찍기엔 이만한 카메라는 없는 듯해요.” 2010년 12월 출시, 단종 제품. 89만9천원.

여전사 김지현의 캐논 EOS 5D MarkⅡ
“우리나라의 전설, 설화를 여행과 접목해 소개하는 사이트‘여전사-여행과 전설 그리고 사진(www.Yzs.kr)’을 운영하고 있어요. 캐논 EOS 5D MarkⅡ는 풀 프레임 보디 중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요. 실외 풍경을 찍을 때 화사한 색감이 돋보이고 화소 수가 높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단, 콘트라스트가 높지 않고, 가끔 정확히 포커싱이 안 잡히는 경우가 있어요.” 2008년 11월 출시. 3백35만원.

피타 구희재의 소니 DSC-T110
“맛집과 여행 블로그‘피타랑(http://fairypitta9.blog.me)’을 운영하고 있어요. 소니 DSC-T110은 가볍고 휴대하기 좋으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편리해 맛집 촬영할 때 안성맞춤이죠. 화질이 선명하고 원색을 잘 살리는 색감 덕분에 따로 리터치할 필요가 없고요. 다만 터치식이라 셔터를 눌렀을 때 인식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에요.” 2011년 5월 출시. 30만9천원.

권이지의 후지필름 X100S
“페이스북(www.facebook.com/Iji.liz.kwon)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진을 찍고 있어요. 후지필름 X100S는 카메라 안에 반사경과 펜타프리즘이 없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DSLR 카메라와 비교해 작고 날씬하지만 해상도는 좋은 편이에요. 야간에 ISO를 높여 찍어도 노이즈가 많지 않고, 색감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무엇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클래식한 다이얼이 사진 찍는 즐거움을 더하죠.” 2013년 3월 출시. 1백59만9천원.

콩쥐강쥐 서경민 캐논 EOS 100D
“여행과 맛집을 소개하는 블로그‘일상의 여유 그리고 행복한 잔상(http://blog.naver.com/bahna2)’을 운영하고 있어요. 캐논 EOS 100D는 소형 DSLR 카메라로 가벼워서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할 수 있고, 뷰파인더 터치로 초점을 잡을 수 있어 편리해요. 초점도 빠르게 잡고요. 사진이 따뜻한 느낌으로 표현되지만, 줌을 많이 당길 경우 디테일이 조금 떨어질 수 있어요.” 2013년 9월 출시. 87만9천원.

■ 제품협찬·삼성카메라(1588-3366) 캐논(1588-8133) 파나소닉(1588-8452) 소니(1588-0911) 후지필름(080-2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