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연두(8)는 남동생 한결(6)이와 방을 함께 쓰고 있습니다. 작은 방에 두 아이가 함께 쓸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었지만 책상이 하나뿐이라 서로 앉으려고 다퉈 책상을 두고도 식탁에서 공부하곤 해요. 이제 1학년인 연두가 책상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연두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혼자 자는 습관도 기르고, 공부도 하면서 독립심을 키워나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냅니다.”
이현경(36) 씨의 편지 덕분에 연두에게도 예쁜 방이 생겼다. 아이가 직접 고른 오즈 세트는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나무 소재에 좋아하는 라일락 컬러로 포인트를 더한 친환경 가구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연두는 오즈 책상과 서랍장, 책장에 빼곡하게 동화책을 꽂아 두었다. 조립한 후 둘 곳이 없어 방치하던 블록 장난감도 4단 책장의 넉넉한 수납장에 예쁘게 진열해 마치 박물관처럼 꾸몄다. 책상이나 서랍장 위 등 방 안 곳곳에 어린 시절 사진을 장식해 오롯이 연두만을 위한 공간이 탄생했다.
“아이 방을 꾸미는 일이 쉽지 않은데 라일락 컬러 가구 덕분에 화사한 공주님 방이 완성됐어요. 연두가 책상에 앉는 일이 많아져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수납공간도 넉넉해 방도 한결 깔끔해졌어요. 이젠 책상 때문에 남매가 다투는 일이 없어 집안에 평화가 찾아왔네요.”
협찬 내역
오즈 침대 세트 55만7천원
오즈 1200 일반형 책상 세트 50만원
오즈 800 3단 책장(1단 도어) 17만1천원
오즈 4단 서랍 옷장 41만6천원
오즈 600 4단 책장 14만8천원
롤리 아이 방 의자19만7천원
합 계 1백98만9천원
1 책상 상부에 자석 메모판이 있어 사진이나 그림을 장식할 수 있다. 책상 위 작은 선반은 학용품을 깔끔하게 정리하기에 용이하다.
2 깔끔한 디자인의 4단 책장은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다. 책꽂이로 활용하거나 액자나 장난감을 진열해 장식장처럼 사용해도 좋다.
3 4단 서랍장은 사계절 옷을 모두 보관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사이즈다. 책장 역시 상하의 폭이 넓고 튼튼해 많은 책을 꽂을 수 있다. 책장 마지막 칸에는 도어를 달아 연두만의 비밀 보관함을 만들었다.
4 침대 밑부분에 라일락 컬러 서랍이 있어 속옷, 양말 등을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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