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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Smart Choice

슈퍼 갑 레인 슈즈는?

폭우와 맞장 뜨다

기획·이성희 | 사진·현일수 기자

입력 2013.06.25 16:21:00

강수량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무방비 상태로 있을 수는 없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비와 맞장 뜰 수 있는 레인 슈즈. 쏟아지는 제품 중에서 어떤 것을 사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종류별 레인 슈즈를 기자가 직접 신어보고 무게도 재보며 깐깐하게 테스트했다.
슈퍼 갑 레인 슈즈는?


1_ 레드, 블루 등 여러 가지 컬러의 반투명 스트랩이 발가락과 뒤꿈치를 감싸는 아쿠아 샌들이다. 폭신하고 가벼운 쿠션감으로 장시간 걸어도 편안하다. 신발 안 밑창에도 돌기처럼 패턴을 넣어 비가 슈즈 안으로 들어와도 앞으로 미끄러지지 않는다. 통풍이 잘돼 비에 젖어도 금방 마른다.
멀티 컬러 스트랩 샌들 7만4천9백원 크록스.

2_ 발 전체를 감싸지 않아 비 오는 날 신으면 발이 젖지만 바람이 잘 통해 10분에서 15분 정도 지나면 마른다. 얇은 스트랩 때문에 발가락 사이가 아프고 밑창이 얇아 걸을 때 충격 흡수가 되지 않아 오래 걸으면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진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린다.
네온 컬러 T자 스트랩 플립플롭 9만9천원 헌터.

3_ 클래식한 로퍼 형태에 태슬 장식으로 귀여움까지 더했다. 합성 플라스틱 소재로 신었을 때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 발을 감싸는 촉감은 좋지만, 소재 특성상 쉽게 늘어나 모양이 금방 변형된다.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방수는 잘되는 편. 발등이 드러난 디자인이라 오래 신고 걸어도 발이 답답하지 않다.
젤리 소재 그린 컬러 태슬 로퍼 4만9천원 락피쉬.

4_ 슬림한 디자인의 젤리 소재 운동화다. 양옆이 날렵한 모양으로 컷 아웃돼 통풍이 잘된다. 단, 발등의 두꺼운 신발끈은 비에 젖으면 쉽게 마르지 않는다. 밑창의 쿠션감이 떨어지지만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걷지 않는다면 불편함은 없을 것.
옐로 젤리 소재 스니커 12만8천원 에프트룹by리치오안나.



5_ 리본 모양과 발목을 감싸는 메리제인 디테일이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낸다. 앞굽과 뒷굽의 경사가 없는 웨지힐 디자인이라 오래 걸어도 발에 무리가 없다. 바닥 부분에 홈을 넣어 미끄럼 방지 처리를 했지만 신발이 젖으면 신발 안과 발바닥 사이에 물이 들어가 발이 미끄러진다.
레드 핑크 컬러 웨지힐 29만8천원 까르텔by리치오안나.

6_ 방수가 잘되는 발포수지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오래 걸어도 발에 무리가 없다. 신발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어 통풍이 잘되는 편. 물에 젖어도 금세 마른다. 발등에 있는 구멍에 끈을 매면 옥스퍼드화처럼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멀티 컬러 스트랩 샌들 7만4천9백원 잉글록스.

슈퍼 갑 레인 슈즈는?


7_ 100% 수작업으로 만든 워커 스타일 레인부츠다. 부츠는 무릎까지 오는 디자인 특성상 종아리 두께를 기준으로 사이즈를 골라야 하지만 레이스업 디테일을 넣어 통을 조절할 수 있다. 맨발로 신을 수 있도록 내부를 기모 처리한 것이 특징. 코튼 소재 안감이 땀을 흡수해 발을 보송하게 지켜준다. 단, 천연 고무 소재라 무거운 편.
핫핑크 컬러 레이스업 레인부츠 19만8천원 일세야콥센.

8_ 키가 작아 굽이 없는 레인부츠를 신기 꺼려했다면 하이힐 스타일 레인부츠를 추천한다. 11cm의 굽 때문에 무거워 보이지만 750g으로 같은 브랜드 미디엄 길이 디자인과 무게가 같다. 안감이 없어 땀이 잘 흡수되진 않지만 다른 것에 비해 통이 넉넉해 통풍이 잘된다.
레드 하이힐 롱부츠 34만8천원 헌터.

9_ 100% 천연 고무 소재지만 무게 700g 정도로 무겁지 않은 편이라 착화감이 좋다. 코튼 소재 안감이 있어 땀 흡수가 잘돼 맨발로 신어도 불편하지 않다. 레인부츠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을 화려한 패턴으로 보완했다.
페이즐리 패턴 레인부츠 20만원대 에이글.

10_ 레인부츠 대표 브랜드 헌터의 클래식 라인 미디엄 사이즈다. 톨 사이즈가 인기지만 무릎까지 덮는 것이 답답하다면 미디엄 길이가 적당하다. 부츠와 다리 틈이 넓어 사이로 비가 들어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착화감도 좋고 방수력도 뛰어나다. 안감이 없어 맨발로 신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스카이블루 컬러 쇼트 레인부츠 17만8천원 헌터.

11_ 러버 소재의 방수 운동화다. 레인부츠 특유의 디자인에서 탈피해 데일리 룩에도 매치할 수 있다. 부츠에 비해 길이가 짧아 신고 벗기 편한 것이 장점이지만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종아리까지 젖을 수 있다. 신었을 때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무릎 길이 롱 부츠보다는 가벼워 활동성은 좋다.
스카이블루 컬러 러버 소재 하이톱 운동화 4만9천원 버니블루.


제품협찬·락피쉬(02-2298-6424) 버니블루(02-514-9006) 일세야콥센(02-546-0203) 잉글록스(02-454-3698) 에이글(02-540-4723) 크록스(02-547-2771) 헌터(02-515-9895) 까르텔by리치오안나 에프트룹by리치오안나(02-516-4088)
스타일리스트·김지연

여성동아 2013년 7월 5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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