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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길이 만드는 우리 아이 몸매

일본 최고의 모델 키운 엄마의 훈수

기획·이진이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입력 2013.04.04 10:05:00

엄마의 손길이 아이의 체형을 바꾼다.
아름다운 몸매는 물론 사랑스러운 미소, 건강한 체질을 만드는 방법까지 4대에 걸쳐 전해진 양육법이 있다. 모델이자 세 자녀의 엄마인 야마다 미카코의 육아 비법.
엄마 손길이 만드는 우리 아이 몸매


빼어난 외모로 18세에 ‘미스 도쿄’, 22세에 ‘초대 미스 오키나와’로 선발된 야마다 미카코는 ‘우리 아이 예쁜 몸매 만드는 비결 35’를 통해 독특한 양육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의 세 자녀 중 유와 신타로는 일본 연예계에서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유명인이다.
미카코는 엄마의 웃는 얼굴이 아이를 사랑스러운 외모로 만든다고 강조한다. 아이는 엄마의 웃는 얼굴을 관찰하고 흉내 내므로 아이와 함께 있는 동안은 늘 웃는 얼굴을 유지한다. 입꼬리를 올리면 기품 있게 미소 짓는 얼굴이 될 수 있다. 미소 짓는 게 어색하다면 1분 동안 젓가락을 입에 물고 가만히 있는 훈련을 한다. 이때 이가 아닌 입술로만 젓가락을 무는 게 포인트.
하루 10분 딸에게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면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양 손바닥에 베이비 오일을 바르고 아이의 손발 끝 부분부터 등, 배, 가슴 순서로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다리가 피곤하거나 부었을 때 그대로 두면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지방이 붙기 쉬우므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마사지를 해준다. 할머니 대부터 4대에 걸쳐 전해온 방법으로 ‘다리야, 쭉쭉 길고 예뻐져라’ 하는 염원을 담아 매일 딸의 다리를 마사지해 딸들이 모두 균형 잡힌 날씬한 다리가 됐다.
아름다운 보디라인 만드는 것 외에 건강한 체질로 만드는 일도 꼼꼼히 챙긴다. 아이들을 맨발로 맘껏 뛰어놀게 하며 활동적인 습관을 들이면 살이 안 찌는 체질로 키울 수 있다. 어릴 때 운동하며 땀을 많이 흘리면 땀샘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땀을 흘리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놀이나 운동, 춤, 무엇이든 몸을 움직이게 해 땀을 많이 흘리게 한다.
내면의 아름다움, 예쁜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당당함과 사랑스러움을 위해서는 애정이 담긴 훈육이 필요하다. 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인간관계에는 기본 규칙이 있음을 주지시키며, 자존감을 지닐 수 있도록 칭찬하고 또 칭찬한다. 결과만이 아닌 과정까지 칭찬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성격이 되도록 한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표현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매일 키스와 포옹으로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면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도 깊어져 아이의 작은 변화나 컨디션까지 느낄 수 있다.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식생활 또한 미인이 되는 지름길.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사가 중요한데 사과, 키위, 시금치 등 여러 가지 과일과 채소, 두유를 함께 믹서기에 갈아 만든 주스를 추천! 식사 중에는 TV를 끄고 식사 시간에 대화를 즐기는 습관을 들이면 어른이 돼서도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식사 자리에서 도움이 된다. 식사할 때마다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그만큼 그릇에 담아주면 아이는 음식을 남기거나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게 된다. 음식을 남기지 않게 함으로써 요리해준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르칠 수 있다.
아름다운 보디라인은 엄마의 손에 달렸다. 하루 10분만 투자해 꾸준히 관리한다면 내 딸도 늘씬한 키와 멋진 몸매, 당당한 자세를 가질 수 있다.

각선미 만드는 마사지 방법
양손으로 다리를 잡고 발목에서 무릎으로 올라가면서 마사지하고 양쪽을 번갈아가며 주무른다.
무릎 뒤쪽을 살짝 눌러준다. 무릎 뒤쪽은 혈액과 림프선이 있어 부드럽게 눌러 자극하면 혈액 흐름이 원활해진다.
무릎에서 허벅지 끝까지 양손을 번갈아 마사지한다. 군살이 잘 붙는 허벅지 안쪽은 꼼꼼히 마사지한다.
허벅지부터 발목 끝까지 쓸어내린다. 다리를 곧게 펴준다고 상상하면서 양 손바닥으로 다리를 가볍게 잡고 동시에 쓸어내리면 된다.

엄마 손길이 만드는 우리 아이 몸매


o자 다리 방지 운동
벽에 등을 대고 선다. 양 발뒤꿈치를 모으고 벽에 엉덩이, 등, 머리를 붙인다. 시선은 정면을 보면서 턱을 당기고 복근에 힘을 준다. 양팔은 편히 늘어뜨린다.
양 무릎을 옆으로 벌리면서 천천히 굽힌다. 시선과 상반신을 그대로 유지한 채 무릎을 벌리는 것이 포인트.
양 무릎을 천천히 모으고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린다. 이때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는데 이는 운동 효과가 있다는 증거다.
상반신은 그대로 두고 무릎을 편다. 몸이 앞으로 기울지 않도록 주의하고 ①~④의 동작을 5회 반복한다. 꾸준히 하다 보면 무릎이 붙지 않았던 아이도 조금씩 자세 교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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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뒤태 만드는 힙업 운동
등을 쭉 펴고 똑바로 선 다음 한쪽 다리를 앞에 놓고 무릎이 허리 높이까지 오도록 90° 각도로 올린다. 허벅지에 힘을 주고 무릎 아래로는 힘을 뺀다.
앞으로 올린 발목을 같은 쪽 손으로 잡고 무릎을 뒤로 당긴다. 종아리 부분이 바닥과 평행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무릎이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발목을 잡고 있지 않은 손을 앞으로 내밀면서 ②에서 잡은 발목을 뒤로 뻗는다. 상반신과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의식하면서 복근과 엉덩이 근육에 힘을 준다. 3~5초간 멈춘다. 처음에는 비틀거리므로 엄마가 잘 잡아준다. 좌우 번갈아 3~5회 반복한다.

엄마 손길이 만드는 우리 아이 몸매


자세 교정하는 근육 운동
등을 벽에 대고 선다. 양쪽 발뒤꿈치를 모으고 엉덩이와 등, 어깨, 머리를 벽에 붙인다. 시선은 정면을 향해 턱을 당기고 복근에 힘을 준다. 벽과 허리 사이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생기면 몸이 기울어진 상태다.
벽에서 떨어져 한 발짝 나온다.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 똑바로 서 있어야 한다.
상반신은 그대로 두고 양 무릎을 살짝 벌려 천천히 굽힌다. 양 무릎을 다시 오므리고 양손을 무릎 위에 살짝 얹는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턱을 당긴 자세를 유지한다.
상반신은 그대로 유지하고 무릎을 가지런히 모은다. 양 다리를 천천히 쭉 펴고, 양팔을 옆으로 크게 벌려 원을 그리듯 머리 위로 올린다. 양손을 깍지 껴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쭉 뻗는다. 이때 발꿈치를 모으고 바닥에 붙인 상태를 3초간 유지한다. 양손을 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내린다.
한 발짝 뒤로 가서 다시 양 발뒤꿈치와 엉덩이, 등, 어깨, 머리를 벽에 붙인다. 벽과 허리 사이의 공간을 체크하고,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 공간이 생기면 자세가 제대로 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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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임예솔
어시스트·구희재 인턴기자

여성동아 2013년 4월 5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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