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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tyle Report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BEST or WORST

기획·신연실 기자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2013. 01. 30

화제의 중심에 선 여배우들의 행사장 패션, 끝판왕을 가려낸다.

시크 캐주얼 룩
BEST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정려원 여성스러운 시폰 원피스에 비슷한 톤의 바이커 재킷을 매치하고 글리터링한 체인 백으로 포인트를 준
당신은 진정한 패셔니스타.
고준희 바이커 재킷으로 연출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 손목에 레이어드한 레더, 실버 뱅글과 엔지니어드 부츠까지 어느 하나 손색없다. 포인트가 되는 레드 백 또한 마찬가지.
최여진 올 화이트 룩에 블랙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단조로움을 피하고 핫 핑크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시한 옷차림.
구은혜 언밸런스 커팅된 미니 레더 스커트와 걸리시한 네크라인 블라우스의 매치가 절묘하다.
임수정 보헤미안 스타일 의상이지만 지나치게 내추럴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해 수위를 잘 조절했다.
이영은 브론즈 컬러의 글리터링한 니트 톱과 크로커다일 레더 클러치의 매치가 평범한 블랙 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신주아 자칫 밋밋해 보이는 블랙 스커트 룩을 화이트 턱시도 재킷으로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WORST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선우선 바이커 재킷에 올 블랙 룩을 매치하는 평범한 스타일링으로는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를 수 없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가미돼야 할 듯.
이인혜 믹스매치 효과를 노린 것 같지만 오버사이즈 바이커 재킷은 판단 미스!
이청아 어디 면접 보러 가시나요? 사실 면접 의상으로도 2% 부족하다.
이채영 등교하는 여대생 포스. 의상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TPO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페미닌 블랙 룩
BEST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수애 과감한 슬릿이 들어간 블랙 맥시스커트와 레이스 블라우스가 자신이 가진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윤은혜 어떤 스타일 의상도 잘 소화해내는 그는 명실상부한 패셔니스타다. 원피스의 화려한 프린트에도 절대 묻히지 않는 당당한 애티튜드도 주목할 부분.
손태영 상의와 대비되는 질감의 스커트를 매치하고 메리제인 슈즈로 포인트! 우아한 여성미에 시크함까지 고루 갖췄다.
오연수 블랙 와이드 팬츠를 입는다면 이렇게! 단,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는 몸매와 미소는 필수다.
고준희 평소 패션 감각 좋기로 소문난 그답게 독특한 소재 매치를 활용해 식상한 블랙 · 화이트 룩을 탈피했다. 소매에 레이스가 달린 티셔츠와 레더 스커트의 유니크한 매치.
고나은 올 블랙 룩이지만 시스루 블라우스를 선택하고 어깨에 재킷을 걸친 스타일링으로 단숨에 패셔니스타로 등극.
선우선 몸에 딱 맞게 피트되는 테일러드 재킷만으로도 시크한 분위기가 난다. 그동안 보여줬던 스타일링 중 가장 돋보인다.
김지영 포인트 메탈 장식 블랙 미니멀 원피스가 스타일리시하다. 클러치와 슈즈 매치까지 안전한 세트 플레이.
박시연 풀오버 스타일 원피스지만 어깨 라인이 레이스로 장식돼 글래머러스해 보인다. 볼드한 주얼리와 미니 클러치의 매치도 good!

WORST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유진 하이네크라인과 소매의 풍성한 러플까지. 어깨가 넓어 보이는 답답한 스타일.
제아 걸리시한 원피스와 페도라, 앵클부츠, 클러치 모두 제각각. 대체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려 했는지 알 수 없다.
김소현 원피스 소재 선택은 훌륭했으나 실루엣 선택에서 실패! 볼륨감 있는 몸매가 펑퍼짐해 보인다. 클러치도 좀 더 각진 형태를 선택했다면 좋았을 것.

컬러 포인트 룩
BEST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전인화 오렌지 컬러 페플럼 재킷과 하운드투스 체크 펜슬스커트의 패셔너블한 조합. 립 컬러까지 오렌지로 맞춘 센스를 보라.
김아중 비비드 핑크 컬러 A라인 플레어스커트가 말 그대로 사랑스럽다.
엄지원 오프숄더의 섹시한 블랙 원피스에 레드 컬러 새틴 슈즈가 화룡점정! 탄력 있는 몸매 덕분에 미니멀한 의상도 멋지게 연출된다.
김유미 날씬한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레드 원피스와 레드 립, 내추럴한 헤어까지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다.
남보라 깔끔한 블루 원피스에 볼드 네크리스만으로 포인트! 과도함 없이 은근한 여성미가 드러나는 스타일링.
박신혜 레드 캐시미어 니트와 블랙 레이스 스커트의 신선한 매치. 시선을 상반신으로 집중시켜 작은 키도 커버했다.
황우슬혜 사랑스러운 옐로 컬러 풀 스커트와 네이비 클러치, 퍼플 펌프스의 컬러 조합에 주목!
서현 언밸런스 헴라인의 블루 스커트가 곧게 뻗은 다리 라인을 돋보이게 한다. 누드 톤으로 맞춘 체인 백과 슈즈 선택도 탁월!

WORST

여배우 행사장 패션 점수는?


조안 잭슨 폴록의 추상화 같은 프린트 스커트는 트렌디하지만 항아리 같은 실루엣과 워커힐 매치는 작은 키에 적합하지 않다.
손나은 유니크한 프린트 의상은 스트리트나 공항 패션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수영 보디라인에 제대로 피트되지 않은 드레스가 몸매를 빈약해 보이게 한다.
황보라 볼드한 네크리스와 컬러 부티가 아니었다면 흡사 내의처럼 보이는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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