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With specialist | 신우식의 스타일 토크

이달의 Style NO.1

행사장을 찾은 스타의 스타일 지수는?

기획 | 한여진 기자 사진제공 | 동아일보 사진DB파트 H&M DKNY 안나수이

2012. 06. 05

BEST

이달의 Style NO.1


1위 성유리 영화 ‘차형사’ 시사회에서 화이트 원피스 룩을 선보인 성유리가 이달의 넘버원이에요. 네크라인이 셔링으로 장식된 화이트 블라우스에 티어드 스커트를 매치해 로맨틱의 진수를 보여줬어요. 자신감 가득한 그의 애티튜드가 스타일을 더욱 멋지게 만드네요.

2위 서현 핫핑크 드레스를 이보다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루스하게 떨어지는 라인에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이라 세련되면서 다리가 길어 보여요. 옐로 컬러 슈즈로 화사함을 더했는데 네온 핫핑크 슈즈를 선택했다면 성유리를 밀어내고 1위로 Go! Go!

3위 박시은 블랙 룩의 바이블을 보여준 박시은. 모던한 디자인의 블랙 원피스에 블랙 스트랩 슈즈를 매치하고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돼 보여요. 액세서리를 치렁치렁하게 하지 않아 더욱 시크해 보이고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도 스타일을 한층 살려주네요.



4위 문채원 화이트 셔츠와 풀 스커트를 매치해 화이트 룩을 러블리하게 연출했어요. 헤어는 내추럴하게 묶고 셔츠 단추를 하나 더 푼 뒤 스키니한 목걸이를 매치했다면 좀 더 세련돼 보였을 것 같아요.

5위 손태영 라임 컬러 원피스가 그의 미소와 어우러져 한층 화사해 보입니다. 실버 그레이 클러치백과 브레이슬릿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요. 아쉬운 점은 슈즈 컬러. 글리터링한 실버 톤을 선택했다면 스타일이 한층 업됐을 것 같아요.

NG

이달의 Style NO.1


홍수현
화이트 드레스와 홍수현의 하얀 피부톤이 잘 안 맞는 느낌이 들어요. 슬리브리스 라인이 드레스보다는 슬립 같은 느낌을 주고 상체도 빈약해 보여요. 투박하고 어설픈 컬러의 슈즈도 NG!

오연서
오연서의 어깨가 이렇게 넓었던가요? 좁은 슬리브리스 라인이 어깨를 부각시켜 어깨가 광활해 보이네요. 액세서리와 슈즈 컬러를 통일한 것도 촌스러워 보이고요.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슈즈가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이달의 Style NO.1


신우식 씨는…
잡지와 광고에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어시스트 | 김민경 인턴기자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