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목표, 새로운 마음가짐을 정리할 수 있는 예쁜 다이어리를 선물하겠어요.” 강혜진(회사원)
페이지마다 감성 가득한 사진이 담겨 있는 포토 다이어리. 1만5천8백원 밤삼킨별.
2 “심신의 안락을 가져다줄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런 체어가 필요해요. 올 한 해 저질렀던 후회스러운 일 모두 잊어버리고 새 출발하는 기념으로 구입을 결심했어요.” 김나영(회사원)
마치 엄마 품처럼 폭신하게 내 몸을 감싸주는 암체어. 일러스트 장식 암체어 1백5만원, 라운드 암체어 1백80만원 파넬.
3 “특별한 기념일이 많은 연말에 스페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욕용품이 없을까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깜찍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발견했어요!” 김지혜(회사원)
크리스마스 한정 입욕 제품 9가지가 일러스트가 그려진 틴 박스에 담겨 있는 ‘크리스마스 배쓰타임 페이버리츠’. 8만7천2백원 러쉬.
4 “새해엔 지적인 이미지로 변신하고 싶어요. 물론 내면의 지적인 아름다움을 기르는 게 먼저겠지만, 외적인 스타일도 제대로 바꿔보려고요. 시작은 자주 쓰던 안경부터 체인지!” 한아름(패션MD)
왼쪽부터) 웰링턴 프레임 안경 44만5천원, 블랙 스퀘어 프레임 안경 39만5천원 조르지오아르마니by사필로.
5 “즐겨 듣는 클래식 전집이 출시돼 눈독 들이고 있던 차였어요. 연말에 있을 각종 행사를 대비한 메이크업 제품과 함께 무조건 지르려고요!” 제갈경미(회사원)
전설적인 레코딩 음원과 그 이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31장의 클래식 전집 ‘EMI 세기의 레코딩’. 11만원 워너뮤직코리아. 아이섀도, 하이라이터, 치크, 립글로스가 하나로 구성된 ‘비디비치 파티 스타일러 11 리미티드 에디션’. 12g 7만5천원 비디비치by이경민.
6 “거추장스러워서 자주 하지 않던 주얼리가 연말이 되니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요. 나중에 아이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귀여운 디자인의 주얼리가 좋을 것 같아요.” 우매화(주부)
리본을 모티프로 한 실버 브레이슬릿과 미키마우스 모양의 크리스털 장식 귀걸이. 브레이슬릿 10만9천원, 귀걸이 8만9천원 (주)HON.
7 “자주 드나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시크한 디자인의 니트 톱과 스팽글 스커트를 쇼핑 카트에 담아두었죠. 이제 결제만 하면 돼요.” 김현진(패션MD)
그레이, 바이올렛 컬러가 믹스된 니트 톱과 블랙 스팽글 장식 니트 스커트. 니트 톱 9만2천원, 스커트 6만7천원 썸띵어바웃어스.
8 “체력적으로 힘든 한 해였어요. 쉬고 또 쉬어도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 제 몸을 위해 홍삼 제품을 선물하고 싶어요.” 김석임(편집디자이너)
사포닌뿐 아니라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홍삼 농축액 ‘예진생 천삼액’(15g×30포 8만원)과 홍삼과 진생베리가 함께 담겨 원기회복 및 면역력 향상을 돕는 ‘예진생 진생베리 보액’(150g 25만원). VB프로그램.
9 “싱글족으로 살아가면서 ‘요리’에 푹 빠졌어요. 이 소소한 기쁨을 배가시켜줄 미니 오븐이 절실해요.” 임유미(회사원)
넉넉한 사이즈에 오븐과 그릴 기능을 갖춰 집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돕는 ‘전기오븐 델리스 18L’. 24만8천8백원 테팔.
10 “올 한 해 목표였던 ‘다독(多讀)’을 원하는 만큼 하지 못했어요. 새로운 해에도 이 목표를 꾸준히 이어가려고요. 찜해놓았던 책들을 구입할 거예요.” 최지은(웨딩디자이너)
포토 에세이 ‘흩어지다’ 표기식 지음 1만6천원 이안북스. 장편소설 ‘백불’ 츠지 히토나리 지음 1만2천8백원 소담출판사. 안도현 시인이 사랑하는 시들을 모은 시집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 안도현 글 성인제 그림 9천8백원 나무생각.
11 “동분서주하는 직업 특성상 힐을 제대로 신어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예요. 특별한 날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장만하려고요.” 한혜선(여성동아 기자)
골드 페이턴트 파이톤 소재로 포인트를 준 오픈토 워커힐. 23만6천원 라모니오.
12 “어릴 때부터 레고를 유난히 좋아해 지금까지도 모으고 있는 레고 컬렉터랍니다. 제겐 그 어떤 코즈메틱 한정판보다, 화려한 패션 아이템보다 뜻깊은 선물이죠.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출시된 레고를 구입할 거예요.” 이한나(회사원)
눈 덮인 작은 마을 속 풍경이 펼쳐지는 ‘홀리데이 베이커리’. 8만5천원 레고.
13 “올 한 해 목표한 걸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것 같긴 한데, 돌아보니 노력이나 성과를 추억할 만한 기록이 없더라고요. 내년엔 그 흔적들을 사진으로 남겨 포토북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최유리(회사원)
가볍고 날씬한 외관과 여자들도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을 가진 DSLR ‘넥스 5N’. 80만원대 소니.
14 “주머니 사정만 허락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선물하고픈 아이템! 크기는 작지만 숄더 타입이라 편할 것 같고, 어떤 차림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김아영(회사원)
블랙 레더 미니 숄더백. 1백95만원 발리.
15 “솔기는 해지고 가죽은 변색되고… 오랫동안 함께한 가방과 이별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이번엔 견고한 가죽 소재 스퀘어 백을 구입해보려고요.” 김진경(에디터)
브라운 파이톤 레더 스퀘어 백. 1백8만5천원 쿠론.
16 “좋은 신발이 여자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말에 백배 공감해요. 항상 바쁘게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하는 제 발에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두루 갖춘 플랫슈즈를 선물하고 싶어요.” 이현정(회사원)
와인 컬러 플랫슈즈. 34만8천원 토리버치.
17 “이달 말 새집으로 이사 가요. 새해에는 집 단장에 정성을 쏟을 예정이에요. 방 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아트 프린트 몇 점을 제게 선물하고 싶어요.” 김명숙(CAD디자이너)
비비드 오렌지 컬러가 집 안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안케 이베의 작품 ‘Red Train‘. 8만8천6백원 그림닷컴.
■제품협찬 | 밤삼킨별(www.bamsamkinbyul.com 02-335-3532) 워너뮤직코리아(www.warnermusic.co.kr 02-560-7900) 비디비치by이경민(080-516-1616) 러쉬(1644-2357) 파넬(www.parnellinc.biz 02-3443-3983) 라모니오(www.lamonio.com 070-7434-7007) (주)HON(02-2103-4450) VB프로그램(080-023-5454) 썸띵어바웃어스(www.something-aboutus.com 02-3461-5822) 이안북스(02-734-3105) 소담출판사(02-745-8566) 나무생각(02-334-3339) 테팔(080-733-7878) 레고(www.LEGO.co.kr) 소니(www.sonystyle.co.kr) 조르지오아르마니by사필로(02-514-9006) 토리버치(02-3444-1730) 쿠론(02-542-0595) 발리(02-542-0385) 그림닷컴(www.gurim.com 1577-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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