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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with Specialist | 홍석천의 스타일리시 맛집

제대로 만든 우동 맛 보실래요?

깊고 진한 국물 맛

기획·한혜선 사진·문형일 기자

입력 2011.09.28 14:16:00

제대로 만든 우동 맛 보실래요?


찬 바람이 불면 이유 없이 마음이 헛헛해진다. 인간의 욕구 중 식탐을 최고로 여기는 나의 프레시업 처방은 바로 음식! 깊고 진한 국물에 몸을 바친 쫄깃한 우동 면발을 ‘후루룩’ 흡입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 듯 땀이 샘솟고 온 몸의 세포와 심장이 쿵쾅거린다. 한 CF 광고처럼 ‘그래, 이 맛이야’가 저절로 나오는 맛~ 우동 한 그릇이 간절해진다.
홍대 앞에 위치한 겐로쿠우동(02-325-8555) 1호점은 일본 정통 우동집에서 3년 동안 갈고 닦은 주인장의 노력이 빚어낸 맛집이다. 한 프로그램에 우동의 달인으로 소개된 주인장은 오이타현에 위치한 겐로쿠우동에서 3대째 30년 이상 내려오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곳 맛의 비밀은 화학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상급 밀가루와 국내산 3년 숙성 천일염, 이온수로 걸러낸 물로 반죽한 면발에 있다. 반죽은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뒤 일본에서 공수한 수타제면기로 면을 뽑아 손으로 뽑은 면 이상으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깊고 진한 국물 맛도 빼놓을 수 없다. 고등어, 전갱이, 정어리, 가다랑어포 등 5가지 천연 재료로 우린 국물은 입안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며 가슴을 울린다. 제대로 우린 국물에 쫄깃한 토종닭과 불에 구워 향을 살린 대파, 탱탱한 면발을 넣으면 대표 메뉴 지도리우동이 된다. 기호에 따라 쇠고기, 닭고기, 유부, 대파 등의 토핑을 더할 수도 있다. 단 온(溫)면에 한해서다. 밀가루 면 대신 메밀 함량을 높인 메밀소바로 만든 우동은 다이어트하는 여성에게 좋다. 동일한 가격에 보통

여성동아 2011년 10월 5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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