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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with specialist ① | 김성찬의 뼈있는 이야기

등산 No! 걷기로 관절에 미소를!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11.09.07 16:47:00

폭염과 장맛비가 그치고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관절염 환자에게는 자칫 운동이 독이 될 수 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등산 No! 걷기로 관절에 미소를!


등산 마니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등산은 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에 효과적이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하지만 관절이 약한 사람은 등산을 자제해야 한다. 산에는 급격한 경사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고, 장시간 걷다 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이다 보니 등산 막바지에 몸을 지탱하던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발목을 다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관절이 삐거나 뼈 연골에 손상을 입으면 심할 경우 걷기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아쿠아로빅·자전거 타기 효과

등산 No! 걷기로 관절에 미소를!


관절염 환자들이 피해야 할 운동 중 또 하나는 조깅이다. 조깅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친숙하고 간편한 운동이지만 뼈가 약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장시간 달리면 관절에 충격이 가고 이로 인해 관절염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은 무엇일까. 걷기다. 걷기는 허벅지 안쪽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염에 효과적이다. 이때 항상 ‘가볍게 걷는다’는 생각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걸어야 한다. 아쿠아로빅 등 물속에서 걷는 것도 좋다. 또한 실내 자전거 타기도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인데, 주 2~4회, 하루 30분 정도 타는 것이 적당하다.
운동과 함께 관절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칼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는 연어·멸치·다랑어 등 생선류가 좋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관절염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치즈, 우유, 대두 역시 뼈를 건강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칼슘식품이다.



등산 No! 걷기로 관절에 미소를!


김성찬 원장은…
한양대 의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 군포병원 원장. 외유내강, 튼튼한 골격과 근육조직이 건강의 시작이라고 믿는다.

여성동아 2011년 9월 5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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