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영국산 원료로 만든 고려은단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도 원산지 표시 확인하세요

값싼 외국산 농산물이 무분별하게 들어오고, 이들 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부정 유통사례가 늘어나자 이를 막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원산지표시제도가 시행됐다. 우리가 매일 밥상에서 만나는 농산물은 물론 가공품이 이에 해당돼 원산지와 원료의 원산지를 표기해야 유통이 가능하다. 과자류, 아이스크림제품류, 유가공품은 물론 농산물을 원료로한 영양보충용식품, 인삼, 홍삼, 로열젤리, 포도씨오일, 버섯, 알로에, 매실추출물, 프로폴리스제품 등에도 원료의 원산지가 표기된다.
요즘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똑똑한 소비자들은 이 원산지를 꼼꼼히 체크해 물건을 구입한다. 특히 광고만 보고 혹하는 마음에 쉽게 지갑을 열게 되는 건강기능식품은 원산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값싼 중국산 재료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유통과정 중 변질될 염려는 없었는지 등을 체크하는 것이 필수!

유럽의 까다로운 기준 통과한 안전한 비타민C

건강을 위해 가장 흔하게 먹는 의약품은 비타민C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비타민C는 대부분 원료를 수입한다. 세계적으로 비타민C 생산시설은 중국 5곳, 영국 1곳 등 6곳으로 국내 대부분의 비타민C 제품은 값싼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려은단은 영국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한다. 중국산보다 70~80% 비싼 가격에도 영국산을 고집하는 이유는 유럽의 까다로운 기준에 맞춰 생산돼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영국산 비타민 품질보증제도인 Quali-C를 받은 원료로, Quali-C는 GMP(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ISO(국제표준화기구) 등 엄격한 품질기준으로 안전과 건강, 환경표준을 준수해 원료, 생산, 품질관리 및 운송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이 추적 가능해 믿을 수 있다. DSM사의 글로벌 매니저 마크 퀄럴리씨는 “유럽에서는 비타민A에 다이옥신 오염물질이 검출된 사건이 있어서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에요. 고려은단은 우리의 비타민C를 여러 번의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체크하고 독점공급계약을 맺었지요”라며 안전한 비타민C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동안 업계에서 ‘쉬쉬’하던 비타민C의 원산지를 고려은단이 공개하면서 의약품에도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비타민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족의 건강을 위해 원료를 따지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비타민C를 선택하고 있다.

고려은단 비타민C
“약은 건강과 직접 관련돼 있기에 원료는 까다롭게 골라 최상급으로 써야 한다”라는 기업철학으로 제품을 만드는 고려은단. 중국산에 비해 비싸지만 유럽의 까다로운 기준에 맞춰 생산된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비타민C 1000mg인 ‘비타민C정’, 고순도 비타민C에 비오틴 및 타우린을 첨가한 ‘비타민C 골드’, 천연과즙이 함유돼 4가지 과일맛으로 즐기는 상큼한 ‘쏠라씨’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복용할 수 있는 뉴질랜드산 초유가 함유된 ‘C스토리’ 등 다양한 비타민 제품이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