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바이러스 전한 친환경 바닥재

“이사한 지 8년이 지나 집안 전체를 리모델링하려고 가격을 알아봤더니 생각보다 비싸 깜짝 놀랐어요. 이웃 친구가 바닥만 바꿔도 새집 같아 보인다고 조언을 해줘 바닥 교체를 계획했는데, 이 비용도 만만치 않아 일부만 바꿨어요. 3대가 함께 사는 저희집 거실에 원목마루를 깔아주세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주부 오은영씨(36). 아이와 시어머니 건강이 걱정돼 얼마전 두 방만 친환경 장판으로 교체하고, 안방과 거실은 그대로 낡은 장판이 깔려있어 볼 때마다 속상했다. 특히 석현이(8)의 공부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집에 올 때면 아무리 쓸고 닦아도 지저분한 거실 때문에 부끄럽고 속상하기까지 했다. 구정마루에서는 석현이의 집에 천연 원목마루 오크를 시공해줬다. 집안 식구들의 의견을 종합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화사한 오크 컬러가 선택됐다.
“오크 바닥재로 교체했더니 어두웠던 집안이 환해져 전체를 리모델링한 것 같아요. 장판이 군데군데 찢어져 가끔 양말이 걸려 넘어질 때마다 속상했는데 지금은 웃으며 그 이야길 할 수 있게 됐어요.”
‘발바닥이 시원하고 끈적이지 않아요’, ‘집이 밝아져 새집 같아요’, ‘청소가 쉬워졌어요’ 등 원목마루의 좋은 점을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오씨 가족. 바닥을 교체한 덕분에 화목한 집에 행복 바이러스가 가득 더해졌다.

1 바닥을 교체하니 새집에 이사온 것 같다는 오씨와 아이들. 2 오크로 시공한 거실과 주방은 공간이 넓어 보인다. 3 특수코팅된 구정마루는 때가 잘 타지 않아 바닥 청소가 쉽다.

▼ 구정마루 메가맥스 오크
일반 마루보다 넓은 메가 사이즈 제품으로 내추럴하면서 클래식한 스타일이 가을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무늬결, 색상 등이 유행을 타지 않고 어떤 가구나 소품에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단단하면서도 실크처럼 소프트한 표면 질감의 메가맥스는 친환경 소재인 자작나무합판과 베니어 단판을 사용했다.

협찬내용 · 비용
마루 1백38만원(오크 39.6㎡)
시공비 42만원(당첨자부담)

	구정마루 무료시공 이벤트 구정마루에서 독자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 부분(39.6㎡)을 무료로 시공해드립니다. 오크·체리·비취·홍자작·메이플·화이트워시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응모자격 거실&주방 면적이 33~39㎡인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독자(전셋집일 경우에도 응모 가능) 응모요령 응모권과 함께 거실과 주방의 전경사진 3~4장, 주소, 전화번호, 사연을 자세히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독자부담 시공비(3.24㎡당 3만5천원)는 당첨자가 부담합니다. 보낼 곳 120-754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139 동아일보 ‘여성동아’ 구정마루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