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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팬 수명연장 프로젝트

십 년을 써도 새것처럼

진행 김금기 사진 문형일 기자 || ■ 제품협찬 테팔(080-733-7878) 월드키친(02-2670-7800)

입력 2010.03.09 16:33:00

냄비&팬 수명연장 프로젝트


얼룩이 진 팬과 음식물이 눌어붙은 냄비는 주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골칫거리다.
속상한 마음에 빳빳한 수세미로 인정사정없이 문질러보지만 남는 건 아픈 팔뿐! 냄비와 팬을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하는 데는 요령이 있다.
코팅 팬 음식이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는 코팅 팬은 굽고 볶고 튀기는 다양한 용도로 쓰여 활용도가 높지만 코팅이 쉽게 벗겨져 수명이 짧다. 팬의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 세척 후 기름을 골고루 묻히고 가열해 팬을 기름으로 코팅해 보관한다. 세척 방법도 중요한데 팬은 높은 열기를 직접 받고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기름때를 제거하기 쉽지 않다. 조리 직후 부드러운 페이퍼 타월이나 천으로 찌꺼기를 닦는다. 뜨겁게 달궈진 팬을 그대로 찬물에 넣으면 손상이 되므로 천천히 식힌 후 물을 넣고 끓여 기름때를 불린다.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남은 찌꺼기와 기름을 가볍게 닦는다.
법랑 냄비 금속 표면에 유리질 유약을 씌워 단단하고 위생에도 좋다. 그러나 표면 유리질에 흠집이 생기면 그 부분의 금속에서부터 부식이 시작되므로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조리 시에는 나무나 실리콘 소재 조리도구를 사용해 흠집이 나는 것을 피하고, 냄비 받침도 고무나 실리콘 소재를 이용한다. 설거지할 때는 세제를 묻힌 부드러운 스펀지로 음식 찌꺼기를 닦고 뜨거운 물로 세척한다. 음식물이 눌어붙었다면 긁어내지 말고 충분히 물에 불린 후 닦고 철 수세미로 씻는 것은 피한다.
스테인리스 팬 코팅 팬에 익숙한 사람에게 스테인리스 제품 관리는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녹이 슬지 않고 내구성이 강해 손질만 잘 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처음 산 팬은 더운 물과 세제, 식초를 섞어 닦거나 물과 식초를 조금 넣어 팔팔 끓인 후 물기를 제거한다. 바짝 건조된 후 기름을 붓고 약하게 가열해 팬에 기름을 흡수시키면 보호막이 만들어져 오랫동안 새것처럼 쓸 수 있다. 요리를 할 때는 중간 불로 충분히 예열을 하고, 기름은 요리하기 직전에 넣어 기름이 타는 것을 예방한다. 스테인리스는 열전도가 좋아 불꽃이 옆 표면에까지 닿게 조리하면 재료가 타고 얼룩이 생기므로 주의한다. 스테인리스가 갈색으로 변했을 때는 식초를 넣거나 소다를 넣어 끓이면 없어진다. 조리 후 바로 스펀지를 이용해 세척하면 오랫동안 광택을 유지할 수 있다.
유리 냄비 깨지기 쉽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관리는 쉽다. 음식 찌꺼기나 기름때가 눌어붙지 않아, 세제를 이용해 가볍게 닦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름기가 많지 않은 경우엔 뜨거운 물로만 씻어도 좋다. 단 그을음이 생기면 세제를 사용해 닦고 뜨거운 물로 헹군 후 부드러운 솔로 한번 더 닦는다.
뚝배기 뚝배기를 세제로 씻는 것은 금물! 뚝배기 사이의 숨구멍으로 세제가 들어가 건조돼 다시 가열하면 요리에 세제 성분이 모두 녹아 들어간다. 세제 대신 쌀뜨물을 이용해 세척하고, 가끔 쌀뜨물을 넣고 푹 끓여 바닥과 표면에 스며들었던 찌꺼기를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로 헹구면 뚝배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여성동아 2010년 3월 5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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