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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특급호텔’미리보기

샤워 스파·진동 안마 좌석·고급 라운지…

글 김유림 기자 사진 에미레이트항공 제공

입력 2009.11.09 16:54:00

상공에서 즐기는 스파는 어떤 기분일까. 180° 젖혀지는 안락한 자동 안마 좌석에 개인 미니바, 룸서비스 등을 갖춰 특급호텔이 부럽지 않은 비행기가 등장했다. ‘하늘을 나는 특급호텔’로 불리는 에미레이트항공 A380기, 그 궁금한 내부를 들여다봤다.
‘하늘을 나는 특급호텔’미리보기



해외 여행은 좋지만 비행기 타기는 지루하다? 이런 편견을 깨는 항공기가 곧 국내에 선보인다. 오는 12월부터 인천과 두바이를 연결하는 에미레이트항공 A380기는 ‘호텔’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기내 시설이 화려하다. 샤워시설을 완비한 스파,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이 함께 어울리는 기내 바 라운지, 면세점과 카지노바 시설까지 갖췄다.
유럽 에어버스사가 제작한 이 비행기는 2층 구조에 5백여 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 요금은 퍼스트클래스 5백30만원, 비즈니스 클래스 3백40만원, 이코노미클래스 2백30만원(환율에 따라 변동) 선이다.

호텔에 버금가는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안락한 휴식공간
항공기 상층에 위치한 퍼스트 클래스 프라이빗 스위트석은 특급호텔 스위트룸 못지 않다. 객실마다 자동문이 설치돼 있으며 개인 미니바, 독서등, 빌트인 구조의 업무용 책상, 개인 옷장 등이 마련돼 있다. 각 좌석은 길이 2m, 너비 55cm로 180° 눕혀진다. 승객이 원하는 자세로 변경 가능하며 진동 마사지 기능도 갖췄다. 23인치 와이드 LCD 스크린이 장착돼 있고, 노트북용 전원 콘센트, 듀얼 USB 포트 및 RJU 헤드폰 잭도 구비돼 있다.
2개의 샤워 스파 시설에는 샤워부스·세면대·탈의실·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고, 헤어드라이기·전신거울·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16인치 LCD 스크린 등이 설치돼 있다. 열선이 내장된 바닥과 가죽의자, 꽃장식 등 편안하고 고급스런 내부 장식도 빼놓을 수 없다. 향수·스파 샴푸·컨디셔너·보디클렌저 등 고급 목욕용품이 구비돼 있다.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해 2층 비즈니스 클래스 뒤쪽에는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주류와 음료·카나페 등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사교활동을 즐길 수 있다. 편안한 소파, 42인치 대형 LCD 스크린도 갖춰져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좌석이 평면침대로 전환되고, 최대 2m까지 늘어나며 너비는 47cm다. 미니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좌석 간 전동 스크린, 발 받침대, 노트북 보관함, 포켓 신발 보관함, 맞춤형 잡음제거 헤드셋 등도 마련돼 있다.
항공기 본층에 위치한 이코노미 클래스는 총 3백99석. 좌석 간격은 84cm로 여유 있으며 등받이도 최대 15cm까지 뒤로 젖혀진다. 개인 신체 특성에 따라 머리 받침대를 조절할 수 있고 도서 보관용 포켓과 2단 접이식 테이블, 컵 홀더, 독서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10.6인치 LCD스크린과 노트북 전원 공급장치, RJU 헤드폰 잭, USB 포트 등이 좌석마다 장착돼 있다.

여성동아 2009년 11월 5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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