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Beauty Solution

하와이안 프린트가 장식된 아쿠아 블루비키니. 케이스위스.



피지 줄이고 모공 축소시켜라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라도 모공이 넓으면 절대 피부미인이 될 수 없다. 여름철 특히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한데 이런 피지들을 방치하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기거나 모공이 커진다. 일주일에 1~2회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후 이중세안으로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세안 후에는 쿨링 팩이나 냉 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조여준다. 피지 분비를 줄이고 분비된 피지를 흡수하는 세럼이나 로션을 바르는 것도 방법.

DARPHIN
1 오버나이트 리파이닝 로션
자기 전 T존 부위에 바르면 피지 분비량이 줄어든다. 모공수축 효과도 있다. 15ml 4만8천원.
2 스킨 매트 밸런싱 세럼
확장된 모공을 축소시켜 피부를 매끄럽게 만든다. 30ml 9만5천원.
3 스킨 매트 매티파잉 플루이드
지성·복합성 피부를 위한 오일프리 플루이드.
수분을 공급하고 피지 분비를 조절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다. 50ml 8만5천원.
4 니아울리 아로마틱 케어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해 피부톤을 맑고 깨끗하게 한다. 15ml 9만원.




LIRIKOS
1 마린 쿨링 마스크 자외선으로 자극 받아 건조해진 피부에 미네랄과 수분을 공급하는 워시오프 타입 마스크. 조팝나무·오이 추출물·미네랄을 함유한 해양 심층수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75ml 4만원.
2 마린 하이드로 앰플 피부 구성 성분과 비슷한 탄수화물 복합체와 지질 성분, 백련초 추출물이 함유돼 손상된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5ml×12개 12만원.
3 마린 화이트퍼펙션 스팟 스틱 기미와 잡티를 지워 피부톤을 균일하게 보정하며 모공 속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모공 주변의 색소 침착을 막는다. 10ml 5만5천원.

피부 속 수분을 지켜라
강한 자외선과 잦은 샤워 등으로 피부 속 수분이 손실되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천연 피지막이 손상돼 각질이나 트러블이 생긴다. 특히 뜨거운 햇볕에 노출됐거나 하루 종일 에어컨이 켜진 실내에 있었다면 피부의 천연 보호막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높다. 손상된 피부는 집중적인 수분 공급으로 수분막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수시로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 땅김이 느껴질 때마다 틈틈이 수분 앰풀이나 에센스를 발라준다. 이미 자외선으로 약한 화상을 입었다면 감자나 알로에로 팩을 해주거나 쿨링 마스크로 피부의 열기를 내려 진정시킨다. 색소가 침착됐다면 더 진행되기 전에 화이트닝 스폿 트리트먼트로 멜라닌 생성을 막는다.

도트 프린트 비키니. 로코부틱.

데일리 수분 케어에 힘써라
피부가 건조해지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기초화장 단계부터 꼼꼼하게 수분을 공급하는 데일리 케어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 먼저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닦아낸다. 토너를 냉장고에 차게 넣어두고 사용하면 모공을 조이는 효과가 더해진다. 건조함이 느껴지는 곳엔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5~10분간 올려놓아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보습뿐 아니라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수분과 영양이 함유된 에센스를 15초 이상 두드리며 발라 흡수시킬 것! 건조함이 심한 날에는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넉넉하게 바른 뒤 5~10분간 마사지한다.

ISA KNOX
1 아쿠아 맥스 트위스터 에센스
에너지 워터, 모공 관리 에센스, 초순수 워터가 회오리처럼 섞여 있는 에센스. 바르는 즉시 물방울이 터지면서 수분을 공급한다. 50ml 6만원.
2 아쿠아 맥스 에멀전
실키 캡슐을 함유한 젤이 피부와 유사한 세포막을 형성해 촉촉한
피부로 만든다. 150ml 3만6천원.
3 아쿠아 맥스 스킨 토너
빠르게 흡수돼 산뜻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150ml 3만2천원.
4 아쿠아 맥스 크림
청정수와 에너지 워터가 함유돼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한다. 50ml 5만원.

MAMONDE
1 토탈 솔루션 멀티 로션 SPF16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자외선과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80ml 2만2천원.
2 토탈 솔루션 미네랄 워터리 BB크림 SPF35 PA++
미네랄 복합체가 함유돼 피부를 곱고 화사하게 꾸며준다. 수분이 60% 이상 함유된 로션 타입이라 뭉침 없이 산뜻하게 발린다. 40ml 1만8천원.
빠르고 산뜻하게 커버하라
급한 약속이 생겼거나, 잠시 외출할 때 기초제품을 모두 바르기 귀찮다면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멀티로션 하나만으로 기초화장을 끝낸다. 끈적이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리지 않는다. 사용감이 가벼운 비비크림으로 피부톤을 보정하고 잡티를 커버하면 초간단
메이크업 완성! 얼굴의 번들거림이 있다면 파우더로 T존 부위만 덧발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라


여름철 자외선 차단은 필수! 외출하기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데 이때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가 동시에 차단되는 제품을 고른다. SPF는 기미나 주근깨, 주름살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 B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데, 숫자가 클수록 차단효과가 크다.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를 검게하고 깊은 주름을 발생시키는 자외선 A의 차단지수는 PA 뒤에 붙은 +의 개수로 표기한다. +가 1개면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의 2배, 2개면 4~8배, 3개면 8배 이상의 보호효과가 있다. 잡티와 깊은 주름을 동시에 예방하기 위해 SPF 수치뿐 아니라 PA 지수도 확인한다.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도 최소 네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을 잊지 말 것.

IOPE
1 에어쿠션 선 파우더 SPF50+ PA+++
필요할 때마다 갈아 쓰는 선파우더로 뭉침 현상이 없다. 메이크업 후에도 덧바를 수 있으며 땀과 피지에 강해 하루 종일 피부가 화사하다. 16g 3만5천원.
2 선블록 화이트 SPF47 PA+++
화이트닝 성분이 색소 침착을 방지해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미백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감이 가볍고 촉촉하다. 60ml 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