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Style

Get Sporty!

기획 우매화 기자 | 사진 지호영 기자 || ■ 사진제공 REX ■ 제품협찬 앤클라인뉴욕(02-548-3957) 아디다스by스텔라매카트니(02-547-2771) 소다 만다리나덕 데코(02-546-7764) 제셀반(02-3442-0220) 톰보이위즈(02-545-0934) 아즈나브르(02-508-6033) ■ 코디네이터 최형심

2009. 04. 14

겨우내 아랫배에 쌓인 지방으로 인해 운동하려는 의지가 불타서일까? 해마다 봄이면 스포티 룩이 강세다. 올봄 스포티 룩은 편안함에 시크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시크 스포티 룩을 만나보자.

Get Sporty!

누구나 운동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 사는 요즘, 스포티즘은 거대한 폭풍이 아니라 늘 곁에 머무는 산들바람이다. 올봄에도 스포티즘 미풍이 불고 있다. 어느 해보다 시크하고 세련되게! 러닝화를 신고 달리다가 친구를 만나 카페에서 수다를 떨어도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는 것이 이번 시즌 스포티즘의 특징. 80년대 트렌드가 스포티즘과 맞물려 오렌지나 핫핑크, 퍼플 등으로 화사해진 것도 눈에 띈다. 데님 팬츠에 퍼플 컬러 후드 점퍼로 포인트를 준 모델 아기네스 딘은 퍼플 컬러 립스틱까지 발라 완벽한 시크 스포티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핫 아이템인 비비드 컬러의 점프 슈트에 와이드 벨트와 크로스백을 매치한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컬렉션 모델의 옷차림도 눈여겨볼 것! 유행이라고 해도 점프 슈트가 부담스럽다면 위에 후드 재킷이나 베스트를 레이어드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포티 룩인 만큼 편안한 실루엣, 과하지 않은 장식이 포인트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비비드 컬러를 믹스한다면 올봄 트렌드 한 가지는 완벽 마스터한 셈!

스포티한 의상에 경쾌함을 더하는 비비드 컬러 뱅글. 각 2만원대 아즈나브르.
레드 토트백. 20만원대 만다리나덕.
화이트 스니커즈. 가격미정 아디다스by스텔라매카트니.
오렌지 컬러 재킷. 43만8천원 앤클라인뉴욕, 블랙 보타이가 장식된 화이트 셔츠. 가격미정 데코, 화이트 트레이닝 팬츠. 8만9천원 아디다스by스텔라매카트니.
옐로 컬러의 레이스업 오픈토 슈즈. 20만원대 소다.
후드 머플러. 가격미정 톰보이위즈.
별 모양의 스터드가 장식된 오픈토 부티. 가격미정 제셀반.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