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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면서 돈 버는 생활비 다이어트

인터넷 짠순이 카페 회원의 불황 극복 아이디어

기획 한정은 기자 | 사진 홍중식 기자 || ■ 자료협조 알뜰족카페(cafe.daum.net/youllsosul3) 한결같은마음으로(cafe.daum.net/anabadajoa) 짠돌이(cafe.daum.net/mmnix) 짠돌이짠순이10억만들기(cafe.naver.com/ultrasalt.cafe)

입력 2009.02.12 16:48:00

‘티끌 모아 태산’ 이라는 말처럼 푼돈을 아껴야 불황을 극복하고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절약 생활이 몸에 뱄다는 인터넷 짠돌이·짠순이 카페 회원 29인이 공개한 알뜰 살림 아이디어.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실천하자.
아끼면서 돈 버는 생활비 다이어트

1 흠집 있는 가구를 싼 가격에 구입한다 | 장롱과 책장, 식탁 등 가구들은 흠집이 있어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한다. 인터넷 검색창에 ‘스크래치 가구’라고 넣으면 친절한 나나씨(0707-899-9627), 퍼슨(www.personmall.co.kr) 등 흠집 난 제품을 파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제품은 작은 홈이 패거나 페인트칠이 떨어진 정도로 눈으로 봐서는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 30~7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고 새 제품이라 더욱 만족스럽다. - sook

2 대형마트 영수증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 대형마트에서는 가격이 틀리게 계산되면 5천원 상품권을 주는 가격보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계산 후 가격이나 수량이 틀린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굳이 상품권 때문이 아니더라도 영수증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떤 목록에서 과소비했는지, 더 줄일 곳은 없는지 따져볼 수 있다. - 알뜰새댁

3 대형마트에서 종이봉투를 요구한다 | 장바구니를 챙기지 못했을 경우 한 장에 50원을 주고 비닐봉지를 구입해야 한다. 이때 비닐봉지를 구입하지 말고 종이봉투를 달라고 요구할 것. 대형마트에서는 종이백 무상제공 의무 제도 시행으로 인해 종이봉투를 비치해두고 있다. -새벽하늘

4 마트에서는 상품권으로 계산한다 | 대형마트 주변에는 상품권을 할인판매하는 곳이 많다. 3~5% 할인율로 10만원 상품권을 사면 3천~5천원 할인받는 셈. 마트에서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을 사면 잔돈은 현금으로 거슬러줘 할인율은 더 높아진다. 구매할 물건이 많다면 10만원 상품권을 여러 장 구입해 6만원씩 나눠 계산하는 것도 방법. -쵸코우유

5 마트의 PL 상품을 구입한다 | PL(Private Label) 상품은 마트에서 제조업체와 제휴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20~40% 가격이 저렴하다. 마트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제품이라 품질도 여느 브랜드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 -덩치녀조아해



6 자동차세는 1년치를 한번에 미리 낸다 | 자동차세는 6월, 12월 두 번 납부하는데, 자동차세를 1월에 한번만 내도록 선납신청 하면 10% 할인된다. 차량등록지 관할 지방자치단체(구청·시청·군청)에 전화를 걸거나 직접 방문해 선납고지서를 신청한다.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기간 날짜만큼 계산해 돌려준다. -오작교

7 건전지도 재활용한다 | 디지털 카메라나 MP3에 사용하고 버리는 건전지는 모아뒀다가 아이의 장난감에 넣는다. 건전지가 다돼 장난감이 움직이지 않으면 꺼내 벽시계나 탁상시계에 넣는다. 제품마다 필요한 에너지가 달라서 다 쓴 건전지를 재활용해 넣어도 몇 달은 쓸 수 있다. -풀어름

아끼면서 돈 버는 생활비 다이어트

8 화장품은 병이나 튜브 용기에 든 것으로 구입한다 | 펌프 용기는 쓸 때는 편리하지만 바닥에 남아 있는 화장품까지 쓰기 어렵다. 펌프 뚜껑이 열리지 않는 경우도 많아 그냥 버리게 된다. 병은 다 쓴 뒤 거꾸로 세워 놓으면 마지막까지 사용할 수 있고, 튜브 용기는 중간을 잘라 구석구석 남아 있는 것까지 쓸 수 있다. 그것만 사용해도 몇 주치 화장품이 절약된다. -길위의길

9 눈 온 뒤에 세차한다 | 눈이 온 날, 차를 가지고 외출했다면 반드시 세차를 하고, 차체 아랫부분을 꼼꼼히 닦는다. 눈을 빨리 녹게 하기 위해 길 위에 뿌린 염화칼슘이 쇠를 부식시켜 차가 빨리 낡기 때문. 세차 후 차체에 왁스를 바르면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오랫동안 튼튼하게 탈 수 있다. -☆별소금☆

10 도시락으로 점심값을 아낀다 | 돈을 모으고 싶다면 고정 지출을 줄여야 한다. 직장인들의 고정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점심값. 하루 점심 값으로 최소 5천~6천원을 지출하면 1달 점심값만 10만원, 1년이면 1백20만원이다. 도시락을 싸면 그 돈을 아낄 수 있고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정성 가득한 영양식을 먹을 수 있어 건강에도 좋다. -미치기일보직전


11 고가 화장품은 샘플로 구입한다 | 아이크림 같은 고가 화장품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샘플 화장품으로 구입한다. 정품 대비 가격이 3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고, 사용하던 크림통에 덜어두면 본제품과 다름이 없이 쓸 수 있다. 크림통은 씻은 뒤 소독용 에탄올에 깨끗하게 헹궈 사용해야 안전하다.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12 개인 벼룩시장을 연다 | 가구나 의류·소품·책 등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것은 집 앞에 펼쳐놓고 벼룩시장을 연다. 덩치 큰 물건은 버릴 때도 돈을 내야 하는데, 돈을 아낄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일석이조! -하얀단추

13 탄소마일리지에 가입한다 | 전기세와 가스비, 수도세 등에 자신이 사용할 금액을 정한 뒤 그 보다 적게 사용했을 경우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마일리지가 모이면 각종 세제 감면, 복지·문화 및 체육시설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한 것으로, 기준 금액보다 더 써도 불이익은 없다. 지난해 서울시 강남구에서 시작돼 2009년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시행된다. 가입 또는 이용 안내는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www. seoul.go.kr)나 각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한다. -미지의 소년에게

14 정속 주행으로 자동차 연비를 높인다 | 자동차의 에어필터에 먼지나 벌레 등 이물질이 끼면 흡입 효율이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엔진기능이 낮아져 연비가 떨어지므로 에어필터를 자주 청소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주 체크해 공기가 빠지지 않도록 유지하면 연비를 높일 수 있다. 운전 시 출발할 때는 액셀러레이터를 살짝 밟아 정속으로 주행하고, 멈출 때는 액셀러레이터를 떼고 엔진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서서히 속도를 줄인다. -웰빙인생

15 쓰레기는 최소한의 크기로 접어 버린다 | 각종 쓰레기는 버리기 전 최소한의 크기로 접는다. 라면봉지는 작게 접어 스프봉지 안에 넣어 버린다. 재활용이 안 되는 종이는 딱지 모양으로 접어 버리면 부피가 줄어 쓰레기봉투를 절약할 수 있다. -pauline

16 스폰서콜로 전화요금 줄인다 | 스폰서콜 홈페이지(www.sponsorcall.net)에 들어가서 배너를 클릭하면 광고 화면 창이 뜬다. 광고를 보면 하루에 6회, 1회당 3분간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3분을 넘기면 전화가 자동으로 끊긴다. -타이거v

아끼면서 돈 버는 생활비 다이어트

17 제철 재료로 식비 줄인다 | 생선과 해산물은 제철일 때 값싸게 구입해서 냉동실에 보관한 뒤 요리할 때마다 꺼내 쓴다. 파나 마늘 등도 쌀 때 많이 구입해 용도에 맞게 썰어 냉동해두고, 채소도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딸기나 사과 등의 과일도 제철일 때 구입해 냉동해뒀다가 우유와 갈아주면 아이들이 잘 먹는다. -팥쥐엄88

18 동사무소 헬스장을 이용한다 | 헬스클럽에 다니려면 1달에 최소 5만원 이상 내야 하지만 동네 동사무소 헬스장에 등록하면 1만~2만원이면 된다. 단, 보관함이 없으므로 가방이나 운동화, 수건 등을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염화미소

19 가구·가전제품은 재활용센터에 보낸다 | 가구나 가전제품을 버릴 때 동사무소에서 발부 받은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이 비용이 만만치 않다. 파손되지 않고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재활용센터에 보낸다. 동사무소 청소과나 동네 재활용센터에 연락하면 무료로 수거해 간다. 가전 중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제품은 약간의 보상금도 준다. -지수사랑맘

20 자동차 기름은 리터 단위로 넣는다 |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리터당 일정 금액을 할인·적립해주기 때문에 금액 단위로 넣는 것보다 리터 단위로 넣는 것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같은 양의 기름을 넣어도 가격 변동에 따라 금액이 바뀌기 때문에 기름값 인상 유무를 바로 알 수 있고, 연비 계산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울지마라

21 뜨거운 물 사용을 줄인다 | 뜨거운 물을 적게 사용하면 난방비가 줄어든다. 설거지할 때 미지근한 물에 살짝 담갔다가 찬물로 헹구면 음식찌꺼기가 불어 뜨거운 물에 닦을 때 못지않게 잘 씻긴다. -소금짠지맘


22 미용학원에서 무료로 머리한다 | 아름다운 사람들(1577-9755), BBS 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032-659-0096), 수아트직업전문학교(031-755-4381) 등 미용학원을 이용하면 무료로 머리를 할 수 있다. 대부분 커트는 무료이고 펌은 무료이거나 1만~2만원의 재료비만 받는다. 학생들이 머리를 해주지만, 미용학원 강사와 원장이 감독하고 마무리를 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한다. -poopoonoon

23 적금과 저축, 보험을 먼저 떼놓고 생활비를 정한다 | 월급을 받은 즉시 적금과 저축, 보험료가 빠져나가도록 자동이체 시켜놓고, 남은 금액을 생활비로 쓴다. 생활비를 먼저 쓰고 남은 돈을 저금할 때보다 살림은 빠듯하지만, 저축은 더 많이 하게 된다. -두딸래미맘

24 인터넷과 핸드폰 요금을 묶어 할인 받는다 | 인터넷과 핸드폰은 같은 통신사를 이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핸드폰을 사용하는 통신사가 LG텔레콤이라면 인터넷은 파워콤을 설치하는 것. 핸드폰 기본요금 10% 할인에 인터넷 요금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하얀나

25 마트는 마감 직전에 간다 | 마트가 문 닫기 1시간 전에 가면 마감세일을 한다. 채소나 과일, 해산물 등 당일 팔아야 하는 신선제품들은 반값에 팔기도 하므로, 이때를 이용해 식비를 줄인다. -피로곰탱



26 절전용 멀티탭으로 전기요금 줄인다 |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코드를 뽑으면 전기요금이 절약되지만 매번 코드를 뽑는 것도 귀찮은 일. 에어컨같은 계절 제품은 아예 코드를 뽑아두고, 컴퓨터와 프린터·TV·세탁기 등 자주 쓰는 제품은 절전용 멀티탭을 달아 한번에 껐다켰다 한다. -사아칸천사

27 각종 공과금은 메일로 받는다 | 공과금 용지를 메일로 받고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일정금액 할인혜택이 있다. 공과금 내는 것을 잊어도 자동으로 통장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체납금을 물 일도 없고, 종이 낭비가 줄어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알뜰족☆소식통

28 일주일치 식단표에 맞춰 필요한 재료를 구입한다 | 일주일치 식단을 짜고 그에 필요한 재료를 소량만 구입한다. 대형마트보다 근처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단골가게를 만들어두면 덤을 받을 수도 있다. 세일이나 판촉 행사 등에 혹해 충동구매를 할 위험도 적어진다. 장 본 후 재료는 손질해 냉장고에 넣은 다음 냉장고 문 앞에 어떤 재료를 언제 사서 몇 번째 칸에 넣어뒀는지 세세히 기록해 붙인다. 냉장고 문을 열기 전 리스트를 확인하면 문을 열어둔 채 찾을 필요가 없어 전기가 절약된다. -알뜰맨^^

29 반찬은 쟁반에 올려 냉장고에 넣는다 | 매일 먹는 반찬은 쟁반에 한꺼번에 올린 뒤 냉장고 앞쪽에 둔다. 반찬을 하나씩 꺼내는 것보다 덜 번거롭고 냉장고 문을 오래 열지 않아도 돼 전기도 절약된다. -숨은사랑찾기

여성동아 2009년 2월 5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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