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비데 VS 그녀의 비데

윤승환씨의 비데 이야기
신경과 전공의인 윤승환씨(33). 선물 받은 비데를 사용하고 청결함과 개운함에 반해 마니아가 됐다.


Q1. 그가 처음 접한 비데 전에는 집에서도 병원에서도 비데를 사용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해 불결할 것 같았기 때문. 지난해 2월 결혼 후 집들이에 온 친구가 “청결한 네 성격에 딱”이라며 교원L＆C 비데를 선물했다. 사용해본 후 이제는 비데 없는 화장실에서는 볼 일을 볼 수 없게 됐다.


Q2. 그가 말하는 ‘이럴 때 비데가 좋다’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술자리를 갖게 된다. 회식 자리에서는 매운탕이나 삼겹살, 보쌈, 소주 등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된다. 그런 다음날이면 유난히 화장실에 자주 들락날락하는데, 이때 비데를 사용하면 개운하다.


Q3. 그가 생각하는 비데의 좋은 점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피가 아래로 쏠려 치질이나 치주염 등 각종 질병이 생긴다. 비데를 사용하면 항문이 자극돼 변비가 예방되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을 일도 준다. 여성들도 생리나 임신 중에 비데를 사용하면 항문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아내에게 꼭 사용하라고 말한다.


Q4. 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비데란? 비데는 신체 중 가장 민감한 부분의 위생을 책임지는 만큼 노즐과 필터 등이 청결하게 관리돼야 한다.




Q5. 그가 선택한 비데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여러 가지 브랜드의 비데를 사용할 기회가 많다. 써본 제품 중 교원L＆C의 이오넷 비데가 믿음이 간다. 비데는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한데, 이오넷 비데의 경우 은 성분이 함유된 항균 세라믹 필터로 정수된 물을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리빙 플래너가 방문해 필터와 노즐을 교체한다. 비데는 물이 자주 닿는 제품이기에 안전성이나 내구성 등을 따져보는데, 1년 가까이 잔고장 없이 사용하고 있다.


Q6. 그에게 있어 비데란? 힘들 때 도움을 주는 진정한 친구?! ^^


Q7. 비데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 인턴 시험에 함격한 날 회식자리에서 술을 많이 먹고, 근처 선배네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 화장실을 사용하고 물을 내린다는 게 나도 모르게 비데를 작동시켜 옷을 다 적셨다.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선배에게 놀림을 당하고 있다.

정은주씨의 비데 이야기
결혼 5년차로 15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주부 정은주씨(37)는 비데는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라고 말한다. 비데 덕분에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생기는 변비와 치질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그녀의 비데 사용 후기.


Q1. 그녀가 처음 접한 비데 친정어머니가 비데를 사용하면 임신 중 흔히 발생하는 치질이나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교원L＆C 이오넷 비데를 임신 축하 선물로 주셨다.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서 몸이 무거워지자 볼일을 보는 것이 힘들게 됐을 때, 비데 마사지 기능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처음에는 비데에서 나오는 물줄기로 뒤처리를 한다는 게 어색했는데, 이제는 휴지만 쓰고 나오면 오히려 더 찝찝하다.


Q2. 그녀가 말하는 ‘이럴 때 비데가 좋다’ 비데를 사용하면서부터는 아침이면 따뜻한 변기 시트에 앉아 볼일을 볼 수 있어 좋다.


Q3. 그녀가 생각하는 비데의 좋은 점 비데는 여성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소변을 본 후 뒤처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고, 생리 중에는 비데의 마사지 기능을 활용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비데를 사용하면 변비가 예방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Q4. 그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비데란? 가족 모두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니 위생관리가 잘 돼야 한다.


Q5. 그녀가 선택한 비데 비데를 구입할 때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가 잘 되는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교원L＆C 이오넷 비데는 주기적으로 리빙 플래너가 방문해 비데를 관리해줘 편하다. 이온살균 기능이 있어 화장실 주위 세균을 없애준다는 점도 마음에 쏙 든다.


Q6. 그녀에게 있어 비데란? 건강을 지켜주는 생활 속 에티켓!


Q7. 비데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없지만,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비데는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가입한 인터넷 육아동호회를 보니 요즘에는 아이의 배변 훈련을 비데로 시킨다고 한다. 처음 보는 물건이 신기한지 아이들도 재미있게 배변훈련을 받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