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Editor's Review

투명한 유리 재질의 코멕스 글라스볼을 만나다

파티 테이블 스타일링 고민하던 기자의 선택!

기획·한정은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 ■문의·(주)코멕스산업(080-676-1004 www.ikomax.com)

2008. 12. 16

크리스마스 파티를 앞두고 테이블 웨어를 고르던 기자는 최종적으로 코멕스에서 만든 루미낙 글라스볼을 선택했다. 투명한 강화유리 재질로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실용성·편의성까지 만족시켰기 때문. 하나하나 까다롭게 따지면서 기자가 미리 써본 품평기.

투명한 유리 재질의 코멕스 글라스볼을 만나다

집으로 친구들을 불러 놀기를 즐기는 기자는 이미 올 크리스마스 파티 계획도 세웠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 떠는 흥겨운 분위기가 좋아 “이번 파티도 우리 집에서 준비할게”라고 덜컥 약속을 해버린 것. 하지만 막상 파티를 준비하자니 이번에는 어떤 컨셉트로 어떤 요리를 차려야 할지, 없는 신혼살림에 파티 테이블을 연출할 그릇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면서 후회가 절로 밀려왔다. 사실 파티 음식은 차리기 쉽고 폼 나는 것 몇 가지만 준비하면 된다지만 그릇은 다르다. 파티의 주제나 초대된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제대로 스타일링을 해야 분위기가 산다는 게 기자의 지론.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의 컨셉트를 ‘화이트·심플’로 정하고 어떤 그릇을 사용할까 고민하던 차에 최근 새로 나온 ‘코멕스 글라스볼’을 보게 됐다.

기자의 까다로운 조건 만족시킨 코멕스 글라스볼
기자가 파티 그릇을 정할 때 눈여겨보는 것은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 여러 가지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실용성, 떨어지거나 부딪혀도 깨지지 않는 내구성, 설거지나 뒷정리할 때의 편의성이다. 루미낙으로 유명한 프랑스 유리회사 ARC와 합작해 만들었다는 강화유리 재질의 코멕스 글라스볼은 기자의 이런 까다로운 조건에 딱 맞아떨어졌다. 투명 유리볼에 뚜껑 디자인만 다른 화이트·그린 두 종류로, 화이트 컬러에는 화사한 꽃무늬가, 그린 컬러에는 클래식한 골드 문양이 새겨져 있어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준다. 140ml부터 2700ml까지 총 7가지 크기로 구성돼 있어 소스부터 샐러드까지 여러 가지 종류의 음식을 담아내기 편리하고, 유리 재질이라 투명하고 깨끗해 음식이 신선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음식을 차린 뒤 손님을 기다릴 때는 뚜껑을 닫아놓을 수 있어 위생적이다. 이외에도 135℃ 이상의 온도차를 견디기 때문에 냉동실에 넣어두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다는 데 기자는 가장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파티 음식은 미리 만들어놓고 먹기 직전 데워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글라스볼을 이용하면 따로 그릇에 덜지 않고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넣을 수 있어 설거지거리도 줄어든다. 강화유리라 깨질 염려가 적고, 음식물 냄새나 색이 배지 않아 설거지하기 쉬우며, 큰 볼 안에 작은 볼들을 차곡차곡 넣으면 부피도 줄일 수 있어 수납도 편리하다. 가격은 3천~1만원대.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