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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하기 귀찮은 날, 별미밥 한그릇

기획·김진경 기자/ 사진·홍중식 기자 || ■ 요리·방영아(르쎌쿠킹스튜디오 031-715-3631)

입력 2008.11.19 15:35:00

매일 먹는 쌀밥이 지겹다고 느껴질 땐 영양 재료를 듬뿍 넣어 별미밥을 지어보자. 만들기 간편하고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반찬하기 귀찮은 날, 별미밥    한그릇

다시마해물솥밥
“섬유질이 풍부한 다시마와 영양소가 가득한 해물을 넣어 밥을 지어보세요. 변비를 예방·치료하는 것은 물론, 피부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답니다.”
준·비·재·료 쌀·물 2½컵씩, 다시마 1장(10×10cm), 오징어 ⅔마리, 새우(중하) 3마리, 모시조개 8개, 소금 약간, 완두콩 3큰술, 버터·청주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만·들·기
1 쌀은 씻은 뒤 체에 받쳐 불리고,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닦는다.
2 오징어는 통으로 준비해 내장을 없애고 껍질을 벗긴 후 둥글게 썬다.
3 새우는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등의 내장을 없애고,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해감시킨다.
4 완두콩은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다.
5 돌솥에 버터를 두르고 불린 쌀과 오징어, 새우, 모시조개, 마늘을 함께 볶다가 분량의 물과 청주를 붓고 다시마를 넣어 밥을 짓는다.
6 밥물이 끓으면 완두콩을 넣고 중불로 줄인 뒤 뚜껑을 덮은 채 해물과 밥이 잘 어우러지도록 뜸을 들인다.

반찬하기 귀찮은 날, 별미밥    한그릇

무조갯살밥
“책상 앞에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이 먹으면 좋은 별미밥이에요. 무가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조갯살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영양도 채워준답니다.”
준·비·재·료 멥쌀·물 2컵씩, 찹쌀 ⅓컵, 다시마 1장(10×10cm), 조갯살 100g, 소금·무순 약간씩, 참기름 1작은술, 청주 1큰술, 무 1-7개
만·들·기
1 멥쌀과 찹쌀은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불리고,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닦는다.
2 조갯살은 소금으로 살살 문질러 씻은 뒤 물기를 빼고 참기름을 두른 팬에 볶다가 청주를 넣어 비린 맛을 없애고 소금을 약간만 넣어 간한다.
3 무는 껍질을 벗기고 사방 2cm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4 무순은 밑동을 자르고 깨끗하게 씻어 장식용으로 준비해둔다.
5 불린 멥쌀과 찹쌀, 무를 돌솥에 넣고 분량의 물을 부은 뒤 다시마를 얹고 밥을 짓는다.
6 밥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10여 분 뒤에 다시마를 건져낸다.
7 ⑥에 볶은 조갯살을 넣고 조금 더 끓인 뒤 불을 줄이고 뜸을 들인다.
8 밥이 거의 다 됐을 때 무순을 섞고 그릇에 담는다.

반찬하기 귀찮은 날, 별미밥    한그릇

굴솥밥
“바다 속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굴이 들어가 체력을 기를 수 있고 피부도 예뻐져요.”
준·비·재·료 쌀 2½컵, 굴 1컵, 굵은소금 약간, 당근 ⅓개, 양파 ¼개, 브로콜리 ⅓송이, 들기름 1작은술, 물 2컵, 표고버섯가루·청주 1큰술씩
만·들·기
1 쌀은 미리 씻은 뒤 체에 받쳐 불린다.
2 굴은 굵은소금으로 가볍게 씻은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3 당근과 양파는 작고 네모지게 썰고, 브로콜리는 작은 크기로 송이를 떼어놓는다.
4 돌솥에 들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과 당근, 양파를 볶다가 분량의 물에 녹인 표고버섯가루물을 붓는다.
5 밥물이 끓으면 굴과 청주를 넣고 뚜껑을 덮은 채 중불에서 은근히 밥을 짓는다.
6 밥이 거의 되면 브로콜리를 넣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인다.

반찬하기 귀찮은 날, 별미밥    한그릇

모둠버섯채소밥
“버섯 특유의 담백한 맛이 입맛을 당기는 요리예요. 입맛에 따라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어도 좋아요.”
준·비·재·료 쌀 2½컵, 다시마 1장(10×10cm), 양송이버섯 3개, 애느타리버섯·팽이버섯 ½봉지씩, 당근 ⅓개, 양파 ¼개, 물 2컵, 마른 새우가루 1큰술
만·들·기
1 쌀은 씻은 뒤 체에 받쳐 불리고,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닦는다.
2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긴 뒤 모양을 살려 썰고, 애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 뒤 물에 씻어 놓는다.
3 당근과 양파는 작고 네모지게 썬다.
4 불린 쌀과 당근, 양파를 돌솥에 섞어 넣은 뒤 분량의 물에 녹인 새우가루물을 붓고 다시마를 얹어 밥을 짓는다.
5 한김 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인 뒤 ②의 버섯을 모두 넣고 뚜껑을 덮은 채 뜸을 들인다.

반찬하기 귀찮은 날, 별미밥    한그릇

인삼호두영양밥
“기가 약한 사람에게 양기를 채워주는 인삼과 양질의 영양소가 가득한 호두, 대추 등을 함께 넣어 영양밥을 만들어보세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남편의 기력을 보충해줄 수 있답니다.”
준·비·재·료 멥쌀 1½컵, 찹쌀·흑미·차조 ¼컵씩, 인삼 1뿌리, 호두 4개, 대추 8개, 물 2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멥쌀과 찹쌀, 흑미, 차조는 씻은 뒤 체에 받쳐 불린다.
2 인삼은 칼끝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 둥글게 썰고, 호두는 껍데기를 벗긴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대추는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앤 뒤 둥글게 돌려 깎아 씨를 뺀다.
4 돌솥에 멥쌀과 찹쌀, 흑미, 차조를 담고 인삼과 호두, 대추를 넣은 뒤 분량의 물에 소금을 녹여 부은 다음 밥을 짓는다.
5 한김 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인다.



반찬하기 귀찮은 날, 별미밥    한그릇

연근불고기솥밥
“비타민이 풍부한 연근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입 안의 염증 등에 효과적이에요. 불고기와 함께 넣고 밥을 하면 연근의 아삭한 맛과 어우러져 맛있답니다.”
준·비·재·료 쌀 2½컵, 쇠고기(우둔살) 100g, 불고기양념(간장·청주·참기름 1큰술씩,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물엿·깨소금 ½작은술씩), 연근 ½개, 식초 약간, 양파 ¼개, 당근 ⅓개, 미니채소 적당량, 물 2컵
만·들·기
1 쌀은 씻은 뒤 체에 받쳐 불린다.
2 쇠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어 밑간한다.
3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식초물에 잠시 담갔다가 둥글게 썬다.
4 양파와 당근은 작고 네모지게 썰고, 미니채소는 찬물에 담갔다 뺀다.
5 불린 쌀과 양념한 쇠고기, 연근, 양파, 당근을 돌솥에 담고 분량의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6 밥물이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은 채 뜸을 들인다.
7 밥이 다 되면 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미니채소를 얹는다.


남은 찬밥 맛있게 먹는 법
요리 전문가 방영아 강추!

반찬하기 귀찮은 날, 별미밥    한그릇
·찬밥에 버터를 넣고 전자레인지나 팬에 데운 뒤 간장양념장(간장 2큰술, 다진 파·참기름·깨소금·양파즙 1큰술씩)을 넣어 비비면 버터의 달콤한 향과 간장양념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맛있는 밥이 된다.
·볶은 마른 새우나 볶은 멸치에 고추장을 넣고 깨소금과 참기름, 매실액을 섞어 매콤한 고추장 양념장을 만든 뒤 밥에 섞어 김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
·배추김치는 송송 썰고 장조림은 잘게 찢은 후 참기름, 깨소금과 섞어 찬밥에 비비면 간단 별미밥 완성! 땅콩이나 아몬드 등 너트류를 다져 넣으면 고소한 맛도 더할 수 있다.


여성동아 2008년 11월 5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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